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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아반토코리아(한국/일본 대표 동석원)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2023 ICKSMCB)’에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5회 째를 맞이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는 국내 생명과학 분야의 최대 학술 대회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연구자 3000명 이상이 참가하며, 전문가 130여 명이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생명과학 모든 분야에 걸쳐 24개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또한, 생명과학 분야 기조 강연과 여러 학술상 수상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회에서 아반토코리아는 지난 10월 유방암 인식 증진의 달을 맞이해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인 PHP 핑크 피펫을 전시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파란색이었던 PHP 피펫을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자 하는 상징을 나타내기 위해 생동감 넘치는 핑크색으로 변경해 더욱 특별하다. 바뀐 디자인의 핑크 피펫은 한국에서는 한정 수량으로만 판매된다. 더불어 ICKSMCB 2023 아반토 부스에서는 연구 시간을 절약하고 결과의 변동성을 낮춰주는 VWR Automated Cell Counter와 세포 배양을 위해 사용되는 고품질 배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이사 유승록)가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전후로 베나실 디지털 캠페인을 런칭하고 참여형 이벤트를 여는 등 브랜드 소통을 강화한다. 2017년 한국 출시 후 대규모 디지털 캠페인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월 공개 예정인 디지털 캠페인 <Vena는 정맥, Seal은 봉인하다>는 하지정맥류 고위험군인 중장년층에게 베나실의 특징을 쉽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베나실의 이름에 담긴 뜻을 풀이하면서 의료용 접합제를 활용해 문제 정맥을 봉인하는 베나실만의 특징을 전달한다. 또한 모임에 나가고 운동과 취미활동을 하는 액티브 시니어의 모습을 보여주며, 다리 건강을 되찾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새로운 디지털 캠페인은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노출될 예정이며 베나실 공식 웹페이지도 디지털 캠페인의 디자인에 맞춰 리뉴얼 오픈된다. 이와 더불어 메드트로닉 베나실은 중장년층의 참여가 높은 걷기 축제에도 참여해 하지정맥류 및 베나실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베나실은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한 ‘2023 제주올레걷기축제’의 후원 기업으로 참가해 제주올레 공식 앱 ‘올레패스’에서 ‘제주올레X베나실 쉼팡-퀴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이사 이진근)는 오늘부터 8일까지 사흘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바이오 유럽(BIO-EUROPE)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유럽은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로, 전 세계 제약 바이오 및 바이오테크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바이오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비즈니스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이번 전시에서 암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atient-derived organoid, 이하 PDO) 뱅킹을 활용한 세계 유일의 AI 기반 신규 항암 타깃 발굴 플랫폼을 소개하고 사업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가 보유한 PDO 뱅크는 글로벌 수준의 높은 임상 재현도를 보일 뿐 아니라, 차세대염기서열(NGS) 분석이 완료된 500여 종 이상의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최근 세계 최초 PDO 데이터로부터 혁신(First-in-class) 병용 타깃을 발굴할 수 있는 AI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하기도 했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이진근 대표는 “많은 글로벌 제약 바이오 기업들로부터 자사의 PDO 약효평가 및 타깃 발굴 플랫폼 관련 공동연구 문의를 받고 있다”며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자사의 CD20xCD3 이중 특이항체 ‘룬수미오(성분명: 모수네투주맙)’가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소포성 림프종(Follicular Lymphoma, FL)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룬수미오는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GIFT, Global Innovative products on Fast Track)’ 1호 의약품이다. GIFT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환 또는 희귀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약품으로서 기존 치료법이 없는 치료제 등의 신속한 제품화를 돕는 제도로, 룬수미오는 ‘기존 치료제가 없는 의약품’에 해당돼 GIFT 프로그램 1호 제품으로 지난 2022년 11월 지정됐다. 소포성 림프종(Follicular Lymphoma, FL)은 림프 조직의 세포가 악성으로 전환되어 생기는 비호지킨 림프종(Non-Hodgkin Lymphoma, NHL)의 한 종류이다. 증상이 경미하고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약 80%의 경우가 질병이 진행된 이후인 3기 또는 4기에 발견되며, 재발할수록 좋지 않은 예후를 보인다. 실제로 1차 치료 환자들의 무진행 생존기
제약바이오기업 HK이노엔(대표 곽달원)이 제 2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지원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6일 전했다. HK이노엔(HK inno.N)은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오송·대소·이천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 총 1,100명을 위해 자사 물품으로 구성된 건강키트를 만들고, 각 사업장별 전달식을 진행했다. 건강키트는 마스크, 건강기능식품, 보습로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HK이노엔 임직원들은 건강키트를 직접 포장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농어촌상생기금에 기부했다. HK이노엔의 노인의 날 건강 지원 캠페인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건강 지원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시기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방역 물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기부하기도 했다. HK이노엔은 현재까지 노인의 날 캠페인을 통해 총 2,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키트를 지원했다. HK이노엔 사회공헌 담당자는 “건강키트 포장 및 전달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나누고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내년 상반기 군산전북대병원 착공을 목표로 시공사 입찰 등이 진행된다. 전북대학교병원이 군산전북대학교병원 건립을 위한 시공사 입찰을 이달 9일에 공고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임을 6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군산전북대병원 건립과 관련해 지난달 26일 조달청을 통해 실시설계 기술제안입찰 접수를 완료했고, 이달 9일 예정된 입찰공고를 통해 내년 3월에 시공사를 선정한 후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군산전북대병원 총사업비는 사업 초기 기재부 타당성 용역을 통해 약 1896억원이었지만, 자재비와 인건비 등의 상승 요인에 따라 약 3063억원으로 증가했다. 아울러 군산전북대병원은 심뇌혈관 질환 및 노인질환 특성화 병원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공공의료체계 구축을 통해 군산 및 서해안지역의 응급·중증 진료여건을 개선함으로써 군산과 인근 지역 환자의 진료비 관외 유출을 감소시켜 경제적 손실을 막고 전북도민들의 의료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유희철 병원장은 “군산전북대병원은 내년 상반기 착공 후 40개월의 공사 기간과 3개월의 개원준비를 마치고 2027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착공에서 개원까지 극복해야 할 난관이 많지만, 관련 정관계 부서의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유전성 망막변성질환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유전자 검사를 지원하는 ‘Early Bird(얼리버드)’ 프로그램의 시즌2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arly Bird는 유전성 망막변성질환 환자에게 정확한 원인 유전자 진단과 유전자 검사 결과 해석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들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노바티스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 론칭 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력 검사 협조가 어려워 참여할 수 없었던 6세 이하 영유아 환자들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신설해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신설된 참여 기준은 만 6세 이하의 영유아 환자 중 ▲주시선호검사(Fix & Follow) 이상 확인 ▲망막전위도검사(ERG) abnormality (단, 협조 등의 문제로 ERG 검사가 어려운 환아에 한하여, 임상의의 판단으로 검사 등록 가능) ▲IRD 외 시력저하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 의심되거나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 모두 부합하는 경우다. 기존의 참여 조건인 ▲시력 (VA) ≤ 20/60 (양안) ▲ 충분한 생존 망막 세포의 존재 ▲ 과거 유전자 검사 경험이 없는 IRD 환자 (단, 불
국내외 국제 의료관광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2023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가 성공적으로 개최·진행됐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3일 ‘2023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가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부천시가 주최하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주관으로 열린 ‘2023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는 ‘중증환자 삶의 질 향상, 메디 시티 부천’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인 의료관광 회복을 위해 컨퍼런스, 에이전시 상담, 의료정보 나눔, 팸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1박2일에 걸쳐 개최됐다. 일자별로 살펴보면 지난 3일에 진행된 행사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키르키즈스탄, 중국 5개국에서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환자 유치 사례, 의료관광객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사례 및 중앙기관과 선진 지역의 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등에 관한 강연이 진행됐다. 주요 세션은 ▲부천 의료관광 중증환자 유치 사례 ▲글로벌 외국인환자 유치 사례와 전략 ▲헬스케어 산업 변화 속 국제의료시장의 미래를 대주제로 삼아 부천 의료관광을 진단하고 미래 전망 및 관련 동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우리가 알아야 할 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가그린 SAVE2SAVE 캠페인이 지난 2일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가 주관하는 2023 ESG 캠페인 대상 공익연계마케팅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23 ESG 캠페인 대상은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가 주관하며 학계 최초로 소비자들의 투표로 5개 부문(△기업 및 공공기관 광고/PR △소비자 참여형 ESG 캠페인 △사회문제 인식 제고/개선 캠페인 △공익연계마케팅 △지속가능제품 및 서비스 개발 및 판)의 ESG 활동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공익연계마케팅 부문 은상을 수상한 ‘가그린 SAVE2SAVE 캠페인’은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을 활용해 멸종 위기 동물 보호 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어린이 구강건강과 함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가그린 SAVE2SAVE 캠페인은 2021년부터 서울대공원과의 MOU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동아쏘시오그룹(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임직원 20가족 80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동물보호 및 복지 사업 활동을 진행했다. 가그린은 멸종위기 동물 보호의 취지를 더하기 위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는 최근 핵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테라노스틱스 (Theranostics)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핵의학 전문가를 초청해 핵의학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인 테라노스틱스[진단(diagnosis)과 치료(therapy)를 동시에 수행하는 방식]에 발맞춘 더욱 발전된 기술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A New Era of Molecular Imaging(새로운 시대를 여는 핵의학)’이라는 테마로 진행됐으며, 40여 명의 핵의학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핵의학의 미래를 시사하는 새로운 핵의학 기술들을 대거 소개했다. 특히, 새로운 컨셉의 디지털 신기술이 적용된 GE헬스케어의 차세대 솔루션 옴니 레전드(Omni™ Legend)를 한국 의료진에게 선보였다. '옴니 레전드(Omni™ Legend)’는 GE헬스케어만의 새로운 컨셉의 디지털 검출기(dBGO)를 탑재해, 국내 출시된 기존 검출기(LYSO) 대비 75% 향상된 민감도와 1.4mm의 고해상도를 구현하며, GE 헬스케어가 개발한 영상 재구성 기능인 큐 클리어(Q. Clear) 와 프리시전 DL(Precision DL) 이 적용되는 차세대 장비다. Q.Clear(B
감염관리의 필수요소인 손 위생에 대해 남녀의사 간 인식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이은정 감염내과 교수팀(김태형, 김탁, 추은주, 전민혁, 박정완, 유시내, 김재웅, 박성희)이 최근 ‘의사들 사이에서 손 위생의 심리 사회적 결정 요인에 대한 성별 차이’란 논문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은정 교수팀이 의료 종사자의 손 위생 준수율에 성별 차이가 있고, 일반적으로 남성의 준수율이 여성보나 낮다는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손 위생에 대한 지식과 태도, 동기를 조사해 성별 차이를 일으키는 원인을 밝혀낸 것이다. 이를 위해 이은정 교수팀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4개 병원 의사 994명을 대상으로 7개 부문의 설문조사를 진행해 남자 129명과 여자 72명 등 총 201명으로부터 응답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남성 의사가 여성 의사보다 스스로 보고한 손 위생 준수율이 낮았고, 손 씻기에 낭비되는 시간, 습관, 건망증, 미이행 시 불이익에 대한 염려를 손 위생 준수의 장벽으로 꼽았다. 반면, 여성 의사는 통증, 건조함 같은 피부 트러블 증가가 중요한 장벽이라고 답했다. 손 위생 규정 준수에 대한 정서적, 내적 동기도 차이가 있었는데, 남성 의사는 승진
휴온스와 카카오헬스케어가 당뇨·혈당관리 솔루션을 위한 협업에 나섰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지난 3일 성남 판교 카카오아지트에서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에 대한 판매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휴온스 윤상배 대표,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덱스콤 G7의 안정적인 판매를 지속하고, 국내 판매 1위 달성과 당뇨 환자 편의 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덱스콤 G7의 내년 1분기 국내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환자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의료진 정보 제공 프로그램,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관리플랫폼 사업에 새로운 확장성을 제공하고 혈당 관리와 데이터 기반 건강 관리 서비스 향상에 집중할 방침이다. ‘덱스콤G7’은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의료기기다. 센서와 트랜스미터가 일체형으로 구성됐으며 크기가 기존 모델인 덱스콤G6 대비 60% 작아졌다. 시스템 예열 시간도 30분으로 대폭 축소됐고 정확도(MARD)도 향상돼 정확한 혈당 확인이 가능하다. 덱스콤 연속혈당측정기는
스트라우만 덴탈 코리아(대표이사 서충석)가 반려동물 헬스케어 부문 사업 확대를 기념해 동물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개최한 ‘엠도게인(Emdogain)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0월 29일 삼성동 본사 회의실에서 동물병원 의료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스트라우만 엠도게인 제품 설명에 이어 엠도게인을 활용해 반려동물의 치주질환을 치료한 임상케이스 등이 소개됐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서충석 대표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 역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치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구강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과 의료진 교육 및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지난달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치주조직 재생 치료제인 엠도게인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엠도게인은 법랑기질단백질을 포함해 염증으로 손상된 치아 주변 조직을 회복시켜주는 치주질환 치료제이다. 출시 후 27년간 600여건의 임상논문 과 1,000여건의 과학논문을 통해 치주조직 재생을 도와 통증과 부종을 줄여주고, 병원균에 대한 항균 효과를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미국혈액학회(AS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AML) ‘PHI-101’의 임상 1상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65회를 맞은 미국혈액학회는 오는 12월 9일(현지 시각)부터 12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다. 매년 12월에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혈액암 분야 학술 행사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의 임상 1a/b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PHI-101의 임상 1b상은 160mg 용량으로 진행되고 있다. 임상 1상 결과 모든 용량에서 내약성이 우수했으며, 투여 제한 독성(DLT, Dose Limiting Toxicity)이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기존 승인된 약물을 복용했거나 치료를 받고도 재발 또는 불응한 AML 환자 총 14명 중 9명의 환자에게서 임상적 이득(clinical benefit)을 확인했다. 특히 완전관해(CRc, Composite complete remission)에 이른 환자가 4명 확인됐다. CRc는 완전관해(CR), 불완전한 혈액학적 회복을 동반한 CR(CRi), 형태학적 백혈병이 없는 상
11월은 ‘폐암 인식 증진의 달’이다. 폐암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한폐암학회가 지정했다. 폐암은 높은 사망률로 악명 높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할 만큼 두려운 암으로 통한다. 실제 국내 폐암 사망자는 인구 10만명 당 36.8명으로 전체 암 사망자 중 가장 높으며, 특히 폐암 남성은 인구 10만명 당 사망자 수가 54.5명에 달해, 전체 폐암 사망자의 150%를 상회했다. 반대로 폐암을 진단받고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은 36.8%에 그친다. 이는 전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평균 71.5%인 점과 비교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보통 1기 80%, 2기 60%, 3기 30%, 4기 10% 수준으로 알려진다. 그렇다고 폐암을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는데, 이에 대해 서종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최근 폐암 치료에 표적 항암치료나 면역 항암치료 등 새로운 항암 전략이 적용되면서 치료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금연과 검진을 통한 예방과 조기 발견으로 완치가 가능한 경우도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폐암 85%는 흡연이 원인… 금연이 최고 예방법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요
엔케이맥스는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 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에서 CAR-SNK02 파이프라인의 비임상 효능시험 데이터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SITC는 면역항암 분야 최대 규모의 글로벌 학회로 전 세계 63개국, 약 4600명 이상의 임상의, 과학자, 연구자들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열렸다. 엔케이맥스는 이번 학회에서 ‘HER2 CAR-SNK02’의 성공적인 체외 증식 결과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HER2) 양성 암종에 대한 강력한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HER2 CAR-SNK02는 엔케이맥스의 배양기술로 제조중인 SNK02에 HER2를 타겟으로 하는 CAR(chimeric antigen receptor)와 NK세포의 생체내 생존과 활성을 연장시키는 사이토카인을 탑재한 후 동결 저장한 동종 CAR-NK세포치료제다. HER2 유전자는 유방암, 위암 등 환자에서 발현이 높게 나타난다. 현재 HER2 양성 암종에 사용되는 트라스트주맙(trastuzumab)이 있지만, HER2의 발현이 유지됨에도 내성이 잦아 오랜 기간 치료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제너럴 매니저: 크리스토프 하만)는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 치료제 마벤클라드정(성분명: 클라드리빈)의 국내 건강보험급여 적용 3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 대한 치료 옵션으로서 마벤클라드정의 임상적 가치를 논하고, 실제 치료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신경면역학회 김호진 회장(국립암센터 신경클리닉 교수)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신경진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이은재 교수가 ▲조기 고효능 치료의 시작: 마벤클라드정(Commencing High Efficacy Treatment Early: Evidence and Mavenclad in Focus)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심포지움의 시작을 알렸다. 이은재 교수는 “주로 20-40대 젊은층에서 호발되고, 재발, 완화가 반복됨에 따라 장애가 남는 다발성 경화증의 임상적 특징을 고려했을 때 편의성을 높이고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한 치료 전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경구용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마벤클라드정은 2년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지난 10월 31일 UAE 아부다비(두짓타니 호텔)에서 ‘Medical Korea 2023 in UAE(메디컬 코리아 거점공관 사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아랍에미리트 대한민국 대사관, 아부다비 보건청(DoH, Departement of Health), G42 Healthcare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한 Medical Korea 2023 in UAE 행사는 ‘의료분야 디지털∙AI’라는 주제로, 한국과 UAE의 병원에서 “디지털∙AI” 기술을 이용한 임상 사례와 한국의 디지털 및 의료AI 기업들이 소개됐으며, 약 4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UAE 아부다비병원관리청(SEHA), G42 Healthcare 등 현지 유관 기관들과 함께 진행한 의료학술 컨퍼런스(세션 1, 2)에서는 진흥원 임영이 의료서비스혁신단장이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현황과 K-디지털헬스케어 사례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이어진 기조연설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 전상훈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가 ‘미래의료와 헬스케어 메타버스’ 라는 주제로 발표하였고, 이어서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수정 교수(혈액종양내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이 4일 2023 미국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2023, 이하 SITC 2023)에서 T세포 림프종에 대한 감마델타(γδ) CAR-T 치료제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STIC 2023은 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다. 큐로셀은 이번 학회에서 T세포 림프종 치료를 위한 CD5 타깃 동종 감마델타(γδ) CAR-T 치료제 연구 내용을 공개했다. T세포 림프종은 환자의 T세포가 종양으로 변화된 것으로 자가(Autologous) CAR-T 치료제 개발이 어렵다. 이에 건강한 공여자의 T세포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해야 하지만, 공여자의 세포가 환자의 조직을 공격하는 이식편대숙주병(Graft Versus Host Disease, 이하 ‘GVHD’)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큐로셀은 일반적으로 동종 치료제 개발에 많이 사용되는 NK세포보다 암세포 살상능력이 높은 감마델타(γδ) T세포에 주목했다. 감마델타 T세포는 자체적으로 발현하는 CD5의 발현이 적어 T세포 림프종 CAR-T 치료제 개발에 장애물 중 하나인 동족살해 (Fratricide)현상도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1일 로얄호텔서울에서 개최된 ‘2023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공정채용을 실천하고 있는 공공∙민간부문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정채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핵심 평가기준은 ‘투명’(채용 과정에서 구직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충분하고 신속히 제공), ‘능력 중심’(직무 관련 구직자의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채용 제도 설계∙운영), ‘공감’(구직자의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노력)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사전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한 채용 계획 수립 후, 채용 포털 홍보, 온라인 채용박람회,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원자에게 모든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성별∙신체조건 등 직무수행과 관련 없는 편견 요소는 제외한 서류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구직자가 지원을 원하는 시점에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상시 지원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며, 면접관 육성 및 직무 중심의 구조화 면접을 실시 중이다. 이는 예측가능성과 정보의 적시성 및 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