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소화기내시경 검사는 위장관 질환에 대해 직접 임상의의 눈으로 확인하고 치료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화기질환의진단 및 치료에 매우 유용한 검사이다.1) 특히, 위암에 대한 국가 건강 검진으로도 위내시경 검사가 40세 이상 성인에서 2년 간격으로 시행할 것을 권장되고 있고 소화장애, 변비, 또는 설사와 같은 위장관 증상에 대해, 그리고 대장 용종 확인 및대장암 선별 검사 목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2~4)또한, 내시경 검사를 통해 암을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 이외에 임상적으로 간경화의 유무도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검사 방법이다.5) 따라서, 위 및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간질환, 특히 간경화를 진단할 수 있는 내시경적 소견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어 이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리고, 간경화의 합병증인 식도 및 위 정맥류 출혈에 대한 일반적인치료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간질환 환자에서의 내시경적 소견 1. 식도 내시경 소견 1) 식도 정맥류 (esophageal varix) 위내시경을 진입하면서 먼저확인하게 되는 부위는 식도이다. 이 부위에서 식도 정맥류 소견이 보이면 간경화를 진
고혈압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에서 약 30% 정도의 유병률을 보이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허혈성 심장질환, 심부전, 뇌졸중, 신부전, 말초동맥질환과같은 심뇌혈관 합병증을 초래한다. 고혈압이 진단되면 표적장기 (심장, 뇌, 콩팥, 망막, 혈관) 손상 여부, 심뇌혈관질환위험도(위험인자), 완치 가능한 고혈압 원인질환을 확인해야한다. 이차성 고혈압은 전체 고혈압에서 10% (5~20) 정도를 차지하며, 주로 신장질환이나 내분비질환에의해 발생한다. 내분비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이차성 고혈압을 내분비성 고혈압이라 한다. 이차성 고혈압에서 고혈압의 원인을 제거하면고혈압이 완치 혹은 정상화될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 혈압조절이 매우 어렵고 합병증도 조기에 발생할수 있다. 따라서 임상의사가 고혈압이 동반된 환자에게 언제 내분비성 고혈압을 의심하고, 어떻게 검사를 시행할지 아는 것은 환자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언제(누구에게) 의심할 것인가? 모든 고혈압 환자에게 이차성고혈압여부를 평가하는 것은 비용-효과적이지 못하다. 따라서임상적인 단서가 있는 경우에 한해 이차성 고혈압에 대한 평가를 시행한다. 30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경우,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천식은 기침, 호흡곤란, 천명음, 가슴 답답함을 주된 증상으로 하는 만성 기도의 염증 질환으로 서구화된 생활방식, 대기오염의 증가, 기후변화로 인한 알레르기 항원의 증가 등으로 인해그 유병율이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소아에서 10~15%,성인에서 5~10%의 인구가 천식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주로 어린 나이에 발병하고 완치를 기대하기 힘든 천식의 특징으로 인해 한 번 진단된 후에는 거의 평생 동안증상이 지속되며 환자를 괴롭히는 병이라고 할 수 있다. 1980년대 흡입스테로이드 약제가천식 환자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이후 많은 천식의 사망률과 이환율이 감소하였지만, 아직도 약 10%의 천식 환자에서는 흡입스테로이드 약제에 반응하지 않고 병이 계속 진행하는 중증천식 환자가 존재하며, 이 중증천식 환자들은 잦은 입원과 악화로 많은 의료비용을 소모하기 때문에 환자 개인에게나 사회에 많은 비용적인부담을 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과거에는 천식을 단순히 단일한 질병으로 생각했지만 최근 많은 연구들에서 천식은 다양한 원인과 표현형을 갖는 질병의 복합체라는개념이 대두되었다. 예를 들어, 알레르기 천식은 주로 젊은나이에 발병하며 비염과 아토
개론 제2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경구 치료약 선택에 있어서, 일차 약제는 메트포르민(Metformin)이지만, 메트포르민 단독요법 만으로는 목표 혈당으로의 조절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대다수에서 2제 혹은 3제 병합요법으로 혈당조절을 하게 된다. 일부에서는 당뇨병의 발병 기전과 관련된 다양한 표적기관에 약제가 동시에 작용하도록초기에 병합요법을 권장하는 연구결과도 있다. 실제로 당뇨병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은 임상 현장에서 메트포르민 이외에 다양한 경구 당뇨병 약제들을 처방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약제에 대한 비교 및 선택에 있어서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일차 약제는 학회의 권고 및 현 급여체계에 있어서 고민의 여지가 적지만, 이른바 이차 약제의선택에 있어서는 명확한 정답이 없으며, 서열화 시킬 수 없는 상황이다. DPP-4 억제제와 SGLT-2 억제제는 경구 당뇨병 약제 중에서 가장 최근에 나온 두 가지 약이라 할 수 있다. DPP-4 억제제는 10년 간의 정착 및 성장 과정을 통해 현재가장 선호되는 이차 약제로 자리 잡았고, SGLT-2 억제제의 경우,2012년에 처음 진입한 최신 당뇨병 약제로, 차별화된 기전과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우호적인최근
당뇨병의 치료에 있어서 증상 조절뿐 아니라 당뇨병성 망막증, 신증, 신경병증 등의 미세혈관합병증의 발생과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혈당 조절을 잘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혈당 조절의 목표를 잘 인지하고 있어야 적절한 혈당 조절이 가능하다. 학회마다 혈당 조절의 목표가 다소 상이하지만, 일반적으로식전혈당 80~130 mg/dL, 식후 2시간 혈당 <180 mg/dL, 당화혈색소 7% 미만을 추천한다. 하지만, 대한당뇨병학회를 비롯한 여러 학회에서는 젊은 나이에 쉽게혈당 조절이 가능하고 저혈당의 발생이 없는 경우는 6.5% 미만 혹은6.0% 미만의 다소 공격적인 목표도 추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혈당 조절의 목표는 저혈당 발생 위험, 약의부작용, 당뇨병의 유병기간, 환자의 기대 여명, 동반 질환, 심혈관합병증 유무, 치료에대한 환자의 기대와 노력 정도, 환자의 치료를 도와줄 가족과 같은 주변 환경 등, 각 환자의 여러 측면을 고려하여 개별화가 필요하다. 75세 이상노인에서는 당화혈색소 8% 전후를 추천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는 가장 낮은 혈당 수준으로 조절하는 것이 현실적이라 생각된다. 만성 콩팥병 환자의 경우 동반된 빈혈, 적
최근 초음파를 이용한 건강검진의 증가와 더불어 초음파 기기 해상도의 증가로갑상선 결절의 유병률은 급격히 증가하여 초음파 대상자의 19~68%에서 갑상선 결절이 발견된다고 보고된다. 이러한 갑상선 결절의진단 증가와 더불어 갑상선암 발생률 역시 급격하게 증가하여 갑상선암은 우리나라 여성암 발생률 1위인암이 되었다. 갑상선 결절의 대부분은 양성 종양이어서 진단 후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 관찰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5~10%는 악성이어서 수술 등의 치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수술을 포함한 적극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결절인가 아닌가를 감별하는 것이 갑상선 결절 진료의 핵심이라고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갑상선 결절의 진단과 치료에 대하여 2015년 미국갑상선학회, 2016년 AACE/ACE/AME (American Association of clinical Endocrinologist/Associationof clinical Endocrinology/Association Medici Endocrinologi) 권고안을 기초로 하여 제정된2016년 대한갑상선학회의 개정 권고안을 바탕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갑상선 결절의진단 갑상선 결절의 진단 및 치료 알고리즘
목동맥 동맥경화증 동맥경화증이란 혈관벽 내부에 콜레스테롤 등이 축적되어 혈관이 딱딱해지고 좁아지는 전신성 질환이다. 목동맥에 발생하는 동맥경화증은 ① 혈관 내부에 혈전증을 일으켜 혈관 폐색을 일으키며(in-situ thrombosis), ② 색전증을 통해 원위부로 작은 혈전을 보내 뇌 내의 혈관을 폐색시키며(artery to artery embolism), ③ 협착으로 인해 혈류 저하를 일으켜(hemodynamic) 뇌졸중을 유발한다. 이렇게 목동맥 동맥경화로인해 발생하는 뇌졸중은 전체 뇌졸중의 15~20%를 차지하며, 뇌졸중의다른 유형에 비해 재발 위험이 높으며,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목동맥 동맥경화증은 뇌로 가는 혈류를 만성적으로 감소시켜뇌 용적을 감소시키고, 인지기능장애를 일으켜 장기적으로 치매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동맥경화는 기본적으로 진행하는 질병이다. 내피세포의 손상을 시작으로혈관벽에 지질이 축적되어 동맥경화 판(Plaque)이 형성되고 염증이 발생하면서 동맥경화 판이 자라서혈관 협착이 증가된다. 특히 당뇨, 고지혈증, 담배, 염증 등은 화학적 기전을 통해 동맥경화를 진행시키고, 혈관의 모양, 혈역학적 특성 등은
담낭은 담즙을 보관하고 농축시키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간의 우엽 아래 위치해 있으며, 성인에서는 완전히 팽만 시에 8 X 4 cm 정도의 크기로 부피는100 cc 정도이다. 근래 영상진단 기술의 발전과 건강검진이 늘어나면서다양한 담낭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담낭질환의 치료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담석증 담석증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흔한 임상 질환 중 하나이며, 유병률이 인류가 고령화되고, 비만화되면서 자연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담석증은 위치에 따라 간내담석, 총담관결석, 담낭결석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성분에 따라 콜레스테롤 담석, 색소성 담석(pigment stone)으로 분류할 수 있다. 담석의 진단 및 치료에있어서는 성분보다는 위치에 따라 그 진단과 치료법이 달라진다. 여기에서는 담낭결석의 치료에 대하여 언급하려한다. 서구에서는 10~20%의 인구가 담석을 가지고있으며, 연령 증가에 따라 같이 증가하여 60대에는 30%, 80대에는 60%까지 증가하고, 나이에 따라 유병률이 증가하는것은 무증상 담낭결석이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무증상 담낭결석은 발견 당시 담도통이나 급성 담낭염,담관염, 췌장염과 같은 합병
비알콜성 지방간의 최신 치료 지방간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간세포에 지방질, 특히 중성지방(triglyceride)이 많이 축적되는 것이다(Fig. 1). 지방간은 단순히 간세포 내에 지방질이 축적된 상태인 단순 지방증(steatosis)과 지방증에 간세포 괴사와 염증 반응이 동반된 지방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 NASH)으로 분류되며, 단순 지방증과 지방간염, 이로 인한 섬유화 및 간경변증을 통틀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NAFLD)이라 칭한다.1) 단순 지방증은 대부분 임상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단순한 지방증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감별이 필요하며, 임상에서 흔히 보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주요 원인은 비만,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다. 최근 영양 상태가 좋아지고 당뇨병 등 성인병이 늘어감에 따라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국내에서는 건강검진 수진자를 대상으로 복부 초음파검사를 통해 진단된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의 유병률은 16~33%로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중복증후군(ACOS) 서론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실제 임상의사들이 가장 흔하게 마주치는 대표적인 호흡기질환이다. 이 두 질환은 서로 각기 다른 질환으로서 각 질환의 진단과 치료가 권고되고 있다. 이 두 질환의 차이는 천식을 가지는 비흡연자의 소아청소년 환자들과 COPD를 가지는 고령의 흡연자들을 비교하면 뚜렷이 알 수 있다.1~2)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2014년 진료지침을 통해 “천식은 만성 기도염증을 특징으로 다양한 임상상을 나타내는 질환이며, 가변적인 호기 시 기류제한과 함께 시간에 따라 중증도가 변하는 천명, 호흡곤란, 가슴답답함, 기침과 같은 호흡기 증상의 병력이 있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고, 기류장애의 가역성과 변이성이 있다는 특성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는 2014년 진료지침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비가역적인 기류제한을 특징으로 하는 폐질환으로서 만성 염증에 의한 기도와 폐실질 손상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정의하고 있고, COPD가 비가역적인 기류제한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하지만,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비가역적인 기류제한이 있으면서 기침,
노인의 말초순환장애 진단과 치료 정의 및 서론 말초동맥질환(peripheral arterial disease: PAD)은 죽상경화증과 혈전색전 병태생리의 과정에 의해 대동맥과 대동맥의 내장동맥 분지, 하지동맥 등의 정상적인 기능과 구조에 이상을 초래하는 모든 혈관질환을 총칭한다. 이전, 대동맥과 관상동맥을 제외한 대동맥의 분지 동맥의 협착성, 폐색성, 동맥류성 질환으로 불리던 것이 현재는 임상적으로 말초동맥질환이라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1) 주로는 죽상경화증에 의해 혈관의 내경이 좁아져 있으며, 이에 따른 동맥 관류의 결손으로 정도에 따라 무증상, 운동 시 파행, 안정 시 통증, 궤양, 혹은 괴저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PAD는 서구의 경우 40세 이상에선 5% 정도로 나타나고 이는 연령에 따라 증가하여 70세 이상에서는 15%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2) 현재 우리나라의 정확한 데이터는 없으나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 질환의 증가와 더불어 고령인구가 급증하는 것을 고려하면 PAD 환자 또한 급격히 증가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PAD 환자는 이전 심근경색이나 뇌혈관질환의 과거력이 없더라도 심뇌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에서는 위 질환들이 있는 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의 최신지견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update on the management) 정상인에서도 생리적 위식도 역류는 하루에 여러 번 발생한다. 이에 Montreal 보고서에서 위식도역류질환을 위 내용물이 역류하여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거나 식도염 또는 바렛식도와 같은 합병증이 동반되는 상태로 정의하였다.1) 따라서 정의상 식도염 등과 같은 식도 손상이 위식도역류질환의 진단에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실제로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의 60~70%는 내시경 검사에서 식도 손상이 관찰되지 않는 이른바 비 미란성 역류질환(non-erosive reflux disease)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진단 검사를 하지 않아도 위식도역류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인 가슴쓰림 또는 위산 역류가 있다면 위식도역류질환으로 간주하고 치료할 수 있겠다. 일부 환자는 역류 증상을 심인성 통증처럼 느낄 수 있으나 통증의 양상만으로 이 둘을 감별하기가 쉽지 않고 허혈성 심질환의 진단이 늦어졌을 때의 위험성을 고려하여 흉통을 호소하는 경우 위식도역류질환이 의심되어도 심장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겠다. 위식도역류질환 환
비만 약물의 기전과 최신 비만 약물의 연구 동향 비만은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늘어나고 있으며, 비만으로 인한 대사 관련 합병증으로 인해 비만 치료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약물치료의 적응증은 BMI ≥27 kg/m2이면서 동반 질환이 있거나 BMI >30 kg/m2인 경우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비만 치료제는 포만감을 유도하여 식욕을 억제시키거나 지방의 흡수를 저하시켜 체중감소를 유도한다. 포만감은 노르에피네프린 혹은 세로토닌의 신경접합부에서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의 농도를 증가시켜 유발되기도 하고, 세로토닌 수용체나 아드레날린성 수용제를 자극하여 유발되기도 한다. 현재까지 심혈관질환의 안전성 문제로 퇴출된 약들로 인해 사용할 수 있는 비만 치료제가 제한적이였으나 최근 만성 체중조절을 위해 미국에서 5가지 약물(Orlistat, Lorcaserin, Phentermine/topiramate, Bupropion/naltrexone, Liraglutide)이 승인을 받아 대표적인 기존의 약물과 함께 본고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만성 체중조절을 위한 대표적인 비만 치료제 1. 펜터민(Phentermine) 아드레날린 재흡수를 억제하는 기전의 교감신경 유사체로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 신약 골다공증은 골 강도의 약화로 취약 골절의 위험성이 증가되는 전신적인 골격계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골다공증 약제 시장은 2010년도의 70억 달러에서 2015년도에는 160억 달러 규모로 매년 9.2%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골다공증과 골다공증성 골절은 의료 및 사회,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기존 골다공증 약제의 장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골다공증 약제들이 앞을 다투어 개발되고 있어, 본고에서는 새로운 골다공증 약제인 RANKL (receptor activator of NF-κB ligand)에 대한 단클론항체와 Cathepsin K 억제제로 대표되는 새로운 골흡수억제제와 Sclerostin 중화 항체를 포함한 새로운 골형성촉진제에 대하여 검토해 보고자 한다. 골다공증 약제의 분류 및 신약 개발의 필요성 골절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사용 중인 골다공증 약제는 크게 골흡수억제제와 골형성촉진제로 나눌 수 있다(Table 1). 임상에서 사용 중인 골다공증 약제는 대부분 골흡수억제제로서 대표적으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와 SERM (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 업데이트 우리나라 이상지질혈증의 역학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서는 지난 2013년도에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 국내 이상지질혈증 관련 통계자료를 ‘Dyslipidemia Fact Sheet in Korea 2015’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였다. 제3판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에 의거하여 고-LDL-콜레스테롤혈증은 LDL-C 160 mg/dl 이상 혹은 콜레스테롤 약물을 1달에 20일 이상 복용한 경우로, 고중성지방혈증은 TG 200 mg/dl 이상, 그리고 저-HDL-콜레스테롤혈증은 HDL-C 40 mg/dl 미만으로 하였고, 3가지 중 1가지라도 포함되거나 기존에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된 경우 이상지질혈증으로 정의하였다. 이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의 절반인 47.8%가 이상지질혈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성별에 따른 유병률은 각각 남자는 57.6%, 여자는 38.3%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고-LDL-콜레스테롤혈증은 연령에 따라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는데, 여성의 경우 50대가 되면 30대보다 6배가 급증하여 3명 중 1명이 고-LDL-콜레스테롤혈증을 가지고 있었다. 고중성지방혈증은 남성이 여성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