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는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피하주사 제형인 ‘키트루다 피하주사’를 국내 출시하고 10월 1일부터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키트루다 피하주사는 9월 30일 기준 폐암, 삼중음성 유방암, 위암, 자궁내막암 등 18개 암종 35개 적응증에서 사용할 수 있다. 피하주사 제형에는 베라히알루로니다제 알파가 포함돼 대용량 약물의 피하 투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회사가 제시한 투여 시간은 3주 간격 투여 시 약 1분, 6주 간격 투여 시 약 2분이다. 기존 정맥주사 제형은 1회 투여에 약 30분이 소요된다. 투여 시간 비교는 약물을 주입하는 시간에 관한 것으로, 진료와 치료 준비·관찰 등을 포함한 전체 병원 체류시간과는 구분된다. 피하주사 제형의 근거가 된 글로벌 3상 MK-3475A-D77 연구에는 이전 치료 경험이 없고 EGFR 변이 및 ALK·ROS1 유전자 재배열이 없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377명이 참여했다. 연구에서는 화학요법과 병용한 피하주사 및 정맥주사 제형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1주기 약물 노출량과 정상상태 최저혈중농도의 기하평균비는 각각 1.14와 1.67로 사전에 정한 약동학적 비열등성 기
현대약품이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여드름 치료제 윈레비크림(성분명 클라스코테론)의 국내 출시를 기념한 ‘WINGARDIA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와 아이엠피부과 임명 원장이 연자로 나서 여드름 치료의 임상 지견과 윈레비크림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박귀영 교수는 클라스코테론의 작용기전과 주요 임상시험 결과를 소개했다. 클라스코테론은 피부의 안드로겐 수용체에 국소적으로 작용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작용을 경쟁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갖는다. 박 교수는 12주간 진행된 2건의 3상 임상시험에서 클라스코테론이 기제(vehicle) 대조군보다 연구자 전반 평가(IGA)상 치료 성공률이 높았고, 염증성·비염증성 병변 수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최대 9개월간 추가 치료한 연장 연구도 소개했다. 임명 원장은 기존 국소 여드름 치료제와의 병용 연구, 피부장벽과 국소 내약성에 관한 임상 근거, 실제 처방 사례를 발표했다. 아다팔렌과 클린다마이신·과산화벤조일(BPO) 등과의 병용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환자군별 활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에스엠퍼메니쉬는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CPHI/Hi Korea 2026’에서 맞춤형 영양 설계와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Age Slower, Age Better’를 주제로 참가해 영양 성분을 조합·설계하는 프리믹스(Premix), 완제품 솔루션(MRS), 맛을 설계하는 테이스트 솔루션을 선보였다. 소비자 수요에 따른 영양 성분 설계부터 맛·제형과 제품 출시까지 연결하는 개발 방안을 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사흘간 부스에 약 800명이 방문했으며 국내외 고객사 및 업계 관계자들과 제품 상담을 진행했다. 건강수명, 여성 건강, 식물성 오메가-3 등을 중심으로 제품 콘셉트와 시장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디에스엠퍼메니쉬는 건강수명에 대한 관심이 신체 기능 유지와 노화 과정에 대한 대응 등으로 세분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 개발에서도 성분과 기능성뿐 아니라 맛, 제형, 섭취 편의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프리믹스로 소비자의 건강 목표와 제품 콘셉트에 맞는 영양 성분을 설계하고, 테이스트 솔루션과 MRS, 글로벌 제품 개발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사의 제품화를 지원
광동제약은 전사적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강화를 위해 부패방지 내부심사 조직인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각 사업부를 대표하는 위원들의 CP 리스크 평가 역량을 높이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에 대한 실무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표이사와 자율준수관리자 격려사, ISO 내부심사원 교육, 실제 점검 상황을 가정한 내부심사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모의 심사를 통해 부서별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부패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과 부문별 준법 활동 현황을 공유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내부심사 실무 역량을 점검하고 전사적 자율준수 체계를 현업에 안착시키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점검과 교육을 지속해 사내 부패 리스크를 사전 예방하고 준법경영을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올해 초 기존 CP실을 부문 단위 조직으로 확대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제했다. 6월에는 2021년부터 운영한 부패방지소위원회를 컴플라이언스위
대웅제약이 인천 송도에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소를 마련하고 임상연구용 줄기세포·면역세포 제품 생산을 준비한다. 연내 관련 제조·처리 허가를 마친 뒤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28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위치한 제조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회사에 따르면 제조소에는 무균 제조와 품질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송도 제조소는 용인 바이오센터에서 축적한 연구 성과를 환자 대상 임상 단계로 연결하고, 임상연구에 필요한 첨단바이오 물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조성됐다. 대웅제약은 용인을 중심으로 10년 넘게 줄기세포와 면역·유전자 치료제 연구 기반을 확대해 왔다. 또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연구·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대학, 연구기관, 병원과 협력을 넓힐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등 해외 거점과도 연계해 연구·임상·생산을 연결하는 바이오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연세대학교 등 유관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조시설을 살펴보고 연구와 임상을 연계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송도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소는 대웅제약의 첨단바이오 연구
현대약품이 미에로화이바 브랜드의 첫 캔디 제품 ‘미에로화이바 브이캔디’를 출시하며 음료 중심의 제품군을 캔디류로 넓혔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신제품은 프랑스 원료 기업 넥시라(Nexira)의 유기농 선인장 열매 농축 분말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총 내용량 32g에 해당 원료 5000mg을 함유했으며, 자두맛 캔디 20정으로 구성됐다. 병풀추출분말, 브로멜라인(파인애플추출분말), 레드비트주스분말, 수박과피추출분말도 담았다. 부원료로는 비타민 C, 히알루론산, 콜라겐, 엘라스틴가수분해물을 첨가했다. 현대약품은 앞서 ‘미에로화이바 솔트레몬’,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슈가’, ‘미에로사이다에너지’ 등 음료와 건강기능식품 ‘미에로화이바 데이톡’으로 제품군을 확장해왔다. 이번 캔디 제품 출시도 소비자가 다양한 형태로 브랜드를 접하도록 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신제품은 올리브영, 현대약품몰, 미에로화이바 네이버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올리브영에서는 브랜드 모델 TWS(투어스) 멤버 6명의 띠부씰을 포함한 기획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미에로화이바 브이캔디는 기존 음료 형태의 제품을 넘어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미에로화이바라는 브랜드를 접할 수 있
케이메디허브가 올해 총 741억6000만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신약개발사업 4건에 신규 참여해 AI가 발굴한 후보물질을 실험으로 검증하는 연구체계 구축에 나선다. 케이메디허브에 따르면 이들 사업에서 재단이 맡는 공동연구비는 총 150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AI 신약개발 공동연구비 29억5000만원의 약 5.1배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신규 추진하는 ‘AIx바이오 혁신연구거점 조성 시범사업’과 ‘AI 융합 차세대 고리형 펩타이드 의약품 플랫폼 구축사업’에 참여한다. 경북대가 주관하는 첫 사업에는 5년간 491억원, 포항공대가 주관하는 두 번째 사업에는 5년간 216억원이 투입된다. 재단은 AI가 제시한 신약 후보물질을 실험으로 검증하고, 결과를 다시 AI 모델에 반영하는 순환형 연구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아론티어가 주관하는 ‘구조기반 AI 신약개발 플랫폼 고도화 및 신약후보 물질 발굴’ 과제에도 참여한다. 사업 규모는 3년간 22억원이다. 성균관대가 주관하는 ‘AI 기반 신생항원(Neo-antigen)과 첨단 나노전달체를 활용한 개인맞춤 정밀 암 백신 플랫폼 개발’ 과제는 4년간 12억6000만원 규모다. 케이메디허브는 신규사업을 통해
한미약품이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국제 추계학술대회에서 요통과 골다공증 치료제의 임상 근거를 공유했다. 28일 한미약품 발표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40차 국제 추계학술대회(ASIA SPINE & NSC 2026)에서 낙소졸정과 오보덴스프리필드시린지의 연구 결과와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17일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최일 교수가 낙소졸의 요통 3상 연구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낙소졸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인 나프록센과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양성자펌프억제제(PPI)인 에스오메프라졸을 결합한 복합제다.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요통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 최 교수는 척추신경외과 진료에서 통증 조절과 위장관 부담을 함께 고려하는 치료 전략을 다뤘다. 이어 19일 조찬 세션에서는 고려대 구로병원 함창화 교수가 한국인 환자가 포함된 오보덴스의 글로벌 3상 결과를 발표했다. 오보덴스는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로, 해당 임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임상적 동등성을 평가했다. 발표에서는 유효성과 안전성 자료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골다공증에서의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한미약품은 두 제품의 3
유한양행이 옛 사옥을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 윌로우하우스에서 공연과 전시를 확대하며 지역 주민의 문화 경험을 넓힌다. 28일 유한양행 발표에 따르면 윌로우하우스는 올해 개관과 공간을 알리는 데 집중한 데 이어, 2027년에는 방문객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하고 다시 찾는 공간으로 운영 방향을 확장할 계획이다. 클래식·대중음악·국악 공연과 미술 전시, 북콘서트 등을 추진한다. 정기 프로그램 도입에 앞서 올해 하반기에는 시범 공연과 전시를 진행한다. 첫 공연인 ‘음악이 흐르는 전시관’은 28일 오후 7시 윌로우하우스 파빌리온에서 열린다. 동작음악협회와 앙상블 씨엘로(Cielo), 세빌스가 함께 기획한 행사다. 10월 14일에는 동작음악협회 소속 브라스트리의 금관 5중주 공연이, 20일에는 앙상블페이즈의 연주가 예정돼 있다.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동작미술협회 20주년 기념전을 개최한다. 또한 윌로우하우스는 예술 관련 협회와 문화예술재단 등과 협의해 2027년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회사는 공연과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역사회가 일상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의 ADC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소티오(SOTIO)의 후보물질 SOT106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연부조직육종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ODD)과 골육종에 대한 패스트트랙 지정(FTD)을 추가로 받았다. 소티오가 지난 23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SOT106은 올해 5월 골육종 희귀의약품 지정, 8월 연부조직육종 패스트트랙 지정에 이어 두 적응증에서 각각 두 지위를 확보했다. SOT106은 LRRC15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후보물질이다. 리가켐바이오의 ‘콘쥬올(ConjuAll)’ 플랫폼 가운데 위치 특이적 접합 기술과 베타글루쿠로니다아제 반응성 링커가 적용됐다. 회사에 따르면 SOT106은 혈중에서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종양 내에서 선택적으로 페이로드를 방출하도록 설계됐다. LRRC15는 여러 육종 아형에서 폭넓게 발현되는 표적으로, 골육종과 연부조직육종 환자유래이종이식(PDX) 모델을 포함한 전임상 연구에서 치료지수와 항종양 활성, 내약성에 관한 결과를 확인했다. 박세진 리가켐바이오 대표는 두 육종 적응증에서 FDA 지정을 확보한 성과를 평가하며 “파트너사의 임상 진입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
큐리언트가 이중 페이로드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에 대한 국제특허(PCT)를 출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HER2 표적 이중 페이로드 ADC 후보물질 QP101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출원은 QP101에 적용한 설계를 다양한 표적 항체로 확대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술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큐리언트는 개별 후보물질과 플랫폼 기술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병행해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글로벌 기업과 이중 페이로드 ADC 기술의 사업화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다양한 표적 항체를 보유한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협력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회사는 QP101 개발과 기술이전뿐 아니라 파트너사의 항체에 기반 기술을 적용하는 다수의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는 “이번 특허 출원으로 QP101 개발 과정에서 쌓은 이중 페이로드 ADC 기술을 글로벌 플랫폼 사업으로 키울 발판을 마련했다”며 “개별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타겟 항체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이 산업부의 ‘인공지능(AI) 기반 방출조절·복합제형 통합 최적 설계 플랫폼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과제는 목표 약동학(PK) 특성을 입력하면 AI가 이에 맞는 처방과 공정조건 후보를 제안하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내용이다. 약물의 방출 양상을 조절하는 제형과 여러 유효성분을 하나에 담는 복합제형이 대상이다. 대웅제약과 국민대, 중앙대, 에이아이제팜이 참여하며 연구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3년 6개월이다. 컨소시엄 전체 연구비는 약 53억원이다. 플랫폼에는 설명 가능한 머신러닝과 실험계획법 등을 활용해 용출 양상 예측, 첨가제 추천, 실험조건 제안 기능을 구현할 예정이다. AI가 제안한 후보를 실제 실험으로 검증하고 결과를 다시 학습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예측 정확도를 높인다. 또한 위와 소장의 연속적인 환경을 모사하는 용출 시스템을 함께 개발한다. 제형에서 약물이 녹아 나오는 양상을 평가하고 이를 약동학 정보와 연결해 목표 특성에 맞는 제형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개발 후반에는 대웅제약의 실제 개발 과제에 처방과 핵심공정변수 후보를 적용하고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에 따른 시생산으로 검증한
종근당산업이 용인시 기흥구의 요양시설을 ‘벨포레스트 용인’으로 리뉴얼하고 수도권 남부 시니어케어 사업 확대 계획을 밝혔다. 종근당산업은 지난 15일 배포한 자료에서 기존 무지개실버케어스를 인수해 벨포레스트 용인으로 전면 리뉴얼했으며, 21일 개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설은 부지 1486평, 연면적 1833평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장기요양보험 80베드와 사설 20베드 등 총 100베드를 갖췄다. 운영은 헤리티지너싱홈이 맡고, 헤리티지너싱홈과 벨포레스트 강일의 프로그램과 운영체계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만성질환과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전문간호에 개인별 신체·인지기능을 고려한 재활 프로그램을 연계한다고 밝혔다. 전문 물리치료사의 일대일 맞춤형 재활과 아쿠아베드, 슬링 등의 장비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운영계획에 포함했다. 내부에는 간호전문 요양실과 인공지능 기반 모션캡처를 활용한 24시간 건강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입소자 1.9명당 요양보호사 1명을 배정하는 인력 기준을 적용하고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실내외 공기 순환 시스템과 초저상 침대 등 안전·환경관리 설비도 도입한다. 회사는 공원 인근의 환경과
영진약품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조미라 교수와 미토콘드리아 기능 조절 및 면역대사 기술을 활용한 난치성 면역질환 공동연구에 나선다. 영진약품은 조 교수와 ‘미토콘드리아 기능 조절, 면역대사 및 면역질환 관련 기술에 관한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양측은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신약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연구협력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는 세포의 에너지 대사와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미토콘드리아·면역대사 분야를 차세대 치료제 개발 영역으로 보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왔다. 자체 개발한 미토콘드리아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KL1333’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유도체의 적용 범위를 면역질환 영역으로 넓힌다는 방침이다. 가톨릭대 의대 병리학교실 조미라 교수는 중개면역의학연구소와 미토콘드리아 면역의학 연구센터를 이끌며 자가면역질환과 면역대사 조절을 연구하고 있다. 영진약품은 조 교수 연구팀이 미토콘드리아 이식과 자가포식 조절을 통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기전 연구 등의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진약품은 이번 협력으로 미토콘드리아 조절 기술을 면역질환 분야에 적용하고 난치성 면역질환 신약 개발을 구체화한다는 구상
휴온스그룹이 두바이에서 열린 피부과·미용의학 학술·전시 행사에 참여해 에스테틱 제품을 소개하고 중동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휴메딕스와 휴온스메디텍,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8~1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두바이 더마 2026’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두바이 더마는 중동·북아프리카와 인도 아대륙 시장의 의료진 및 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피부과·에스테틱 분야 행사다. 휴온스그룹은 통합 부스를 마련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현지 의료진과 유통 협력사 등과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휴메딕스는 필러 브랜드 ‘엘라비에’를 전시했다. 행사 첫날에는 ‘The Visible Signature: K-Beauty Principles for Lips, Jawline and Hands’를 주제로 임상 세미나를 진행했다. 김건우 청담 셀리닉의원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입술과 턱선, 손 등의 필러 시술 접근법과 임상적 고려사항을 소개했다. 휴온스메디텍은 ‘더마샤인 프로’와 ‘더마샤인 DUO RF’를 전시했다. 회사는 더마샤인 DUO RF가 고주파 자극과 약물 주입을 함께 진행하는 장비로, 주입 기술을 개선해 시술시간과 통증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