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이 국내외 보건의료산업 종사자 및 구직자, 업계 동향에 관심 있는 대중과의 교류를 확대하고자 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인 링크드인에 공식 회사 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했다고 전했다. 이번 페이지 개설은 진단의 가치, 로슈 문화와 혁신성이라는 큰 주제 아래, 질환 및 진단 관련 인지도 제고, 업계 최신 동향, 제품 정보 및 기업 문화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을 제공함으로써,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의 상호 작용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되었다. 또한, 한국로슈진단의 다양한 사업 부문과 연구 개발 성과 등을 소개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할 예정이며, 회사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시장 내 입지를 강조해 업계 파트너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도 마련될 것이다. 링크드인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직업 관련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으로서, 한국로슈진단의 이번 공식 페이지 개설은 국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네트워크 확장 및 업계 리더로서의 이미지 강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로슈진단 페이지 구독은 링크드인에서 ‘한국로슈진단’을 검색한 후 페이지의 팔로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이사는 “회사의 링크드인 페이지를 활용하여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이 오늘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4 (이하 키메스)’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로슈진단은 당뇨 관리를 위한 혈당측정기, 채혈기, 검사지 등을 포함하는 혈당측정 전문 브랜드 ‘아큐-첵(ACCU-CHEK)’의 가이드제품과 패스트클릭스제품을 선보이며 당뇨환자들에게 건강한 당뇨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부스 방문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오프라인 혜택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로슈진단의 공식 파트너사이자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운영사인 룰루메딕과 공동으로 참가해, 아큐첵 혈당측정기 사용 방법과 룰루메딕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여 방문객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자가 혈당 관리 방법을 소개합니다.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이사는 “환자 중심의 당뇨 관리 접근 방식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혈당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알릴 것”이라며 “환자들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체외진단 분야의 선두 주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이 신학기를 맞아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관리하는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보호시설인 ‘그룹홈(Group Home)’ 5곳에 컴퓨터와 태블릿 등의 학습용 전자기기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회사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지원하는 연례 행사 외에도, 작년 추석에 킷 탕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원진이 직접 그룹홈을 방문해 아동들의 생활과 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이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가적으로 마련된 기부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2014년부터 시작해 한 해도 빠짐없이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 협력해 그룹홈 운영과 피학대 아동의 심리·정서적 치료 프로그램 강화 사업 등을 지원해 온 한국로슈진단은, 지난 기간 동안 연간 약 1,800명의 피학대 아동들의 생활, 치료, 교육을 지원해왔으며, 내부적으로는 ‘좋은 부모 되기 서약’ 등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임직원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하며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에 앞장서 왔다.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이사는 “학대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는 아이들이 차별 없는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 신경과학사업부는 ‘세계 희귀질환의 날(World Rare Disease Day)’를 맞아,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는 ‘희망을 불어요, 희귀질환’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희귀질환의 날은 전 세계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응원하고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2008년 시작된 기념일로, 4년에 한 번 찾아오는 희귀한 ‘2월 29일’에서 착안해 매년 2월 마지막 날로 제정됐다. 올해의 캠페인 테마는 ‘Share Your Colors(당신의 컬러를 공유하세요)’로, 전 세계적으로 7,000가지 이상 존재하는 희귀질환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이번 행사는 윤년을 맞아 보다 특별한 세계 희귀질환의날을 기념해, 26~27일 양일에 걸쳐 ▲‘함께 배워요, 희귀질환’ 온라인 강의 ▲‘희망을 불어요, 희귀질환’ 바람개비 만들기 ▲‘함께 고민해요, 희귀질환’ 세션 등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6일에는 한국로슈 의학부가 정기 진행하고 있는 임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 세션이 희귀질환의 날을 기념해 ‘함께 배워요, 희귀질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세션은 한국로슈 신경과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이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국제 인공지능(AI) 의료제품 규제 심포지엄(AI Regulatory & International Symposium, 이하 AIRIS 2024)’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식품의약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주관하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제품의 글로벌 규제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다. AIRIS 2024는 지난해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와 한미간 첨단기술 협력 강화 배경 하에 기획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우리나라의 AI 기반 의료제품 규제 관련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규제 정립에 앞장서겠다는 목적을 가진다. 심포지엄 동안 ▲AI를 활용한 의료 제품 분야의 최신 추세 및 사례 공유, ▲혁신 기술을 적용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제품 개발 지원 협력체계 구축, ▲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규제 요소 검토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된다. 로슈진단을 포함하여 헬스케어 업계를 선도하는 총 4곳의 기업이 행사에 공식 초청받아 AI 기술을 접목시킨 제품들을 소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특별 초청 연자로 나선 조한 오디쉬(Johan Ordish) 로슈진단 디지털 헬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자사의 인플루엔자 치료제 조플루자(Xofluza, 성분명 발록사비르마르복실)를 2월 27일 만 1세 이상 소아에서 인플루엔자 A형 또는 B형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와 노출 후 예방요법으로 현탁액 제형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조플루자는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1세 이상 소아에서 인플루엔자 A형 또는 B형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와 노출 후 예방요법으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았으며, 기존의 정제(알약)보다 소아가 편히 복용할 수 있도록 물에 용해하는 과립제인 현탁액 제형도 함께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조플루자는 만 1세 이상의 소아, 청소년 및 성인을 포함한 연령대에서 단 1회 복용으로 인플루엔자 치료와 노출 후 예방요법으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폐렴 등 호흡기계, 신경계 합병증 등 주요 장기기관에 합병증을 유발해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특히 영유아, 노인, 만성질환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에서 이환율 및 사망률 증가를 초래하는 등 사회경제적 손실을 유발한다. 영유아 중에서는 5세 미만의 소아에서 합병증 위험이 높으며, 5세 이상의 소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23일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에서 ‘디지털병리 솔루션 구축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시스템은 한국로슈진단의 대용량 디지털 병리 스캐너(VENTANA DP 600) 장비 3대와 uPath enterprise Software이다. 국내 병리과 디지털화는 아직 제도적인 지원이 부족하고 초기 구축 비용의 부담이 높아 국내 종합병원에서도 도입 또한 쉽지 않다. 이번 수탁기관에서의 디지털병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병리과가 없거나 디지털병리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은 의료기관에서도 GC녹십자의료재단에 의뢰 시 직간접적으로 디지털병리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로슈진단의 ‘VENTANA DP 600’ 스캐너는 240개의 슬라이드를 장착 후, 스캔을 통해 판독이 가능한 디지털 이미지로 전환시키는 대용량 스캐너다. VENTANA DP 600 스캐너는 트레이 스캔방식을 통해 커버 슬립 봉입 직후에도 바로 스캔이 가능하며, 또한 스캐너에서 바로 ‘의료용 디지털 영상처리 및 통신(DICOM)’으로 표준화된 의료용 영상 및 관련 정보를 생성할 수 있다. 표준화된 파일은 타 제조사의 스캐너, 서버, 워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혈액암 최초의 이중특이항체인 ‘컬럼비(성분명: 글로피타맙)’와 ‘룬수미오(성분명: 모수네투주맙)’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고 로슈의 혈액암 분야 리더십을 제고하는 RISE(Roche Initiated Scientific Exchang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틀간 총 다섯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 Cell Lymphoma, 이하 DLBCL)과 소포성 림프종(Follicular Lymphoma, 이하 FL) 중심으로 혈액암 최신 치료 전략이 공유됐다. 심포지엄 첫날에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석진 교수(대한혈액학회 차기 이사장)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혈액내과 양덕환 교수(대한혈액학회 림프종연구회 위원장)가 좌장을 맡았다. ▲DLBCL에 대한 미충족 수요 및 환자 치료 여정(Patient Journey and Unmet Needs in DLBCL)을 주제로 발표한 김석진 교수는 DLBCL은 진행이 빠르고 재발 및 불응 시 예후가 좋지 않다며,3,4 컬럼비는 재발성 및 불응성 DLBCL 환자 대상 NP30179 임상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망막 주변부에 발생하는 망막분지정맥폐쇄(BRVO)와 망막 중심부에 발생하는 망막중심정맥폐쇄(CRVO)로 인한 황반부종에서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를 평가하는 두 건의 글로벌 임상 3상 연구인 BALATON 및 COMINO의 새로운 72주 데이터가 3일에 발표됐다고 7일 밝혔다. 기존의 망막정맥폐쇄(RVO) 치료제가 일반적으로 1-2달 간격으로 투여되는 반면, 이번 데이터에서는 바비스모로 치료받는 환자의 경우, BALATON 연구에서는 약 60%, COMINO 연구에서는 최대 48%가 치료 간격을 3-4개월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당 연구에서 환자들은 연구 초반 24주 내에 달성했던 시력 개선 및 망막액 소실 효과를 1년 이상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망막액 과다로 인한 부종은 시각의 왜곡 및 흐릿함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망막액 소실은 중요한 임상 지표로 간주된다. 두 건의 연구에서 바비스모는 내약성이 양호했으며 기존 연구와 일관된 안전성 프로파일을 나타냈다. 로슈 최고의학책임자(CMO) 겸 글로벌 제품개발 총괄인 레비 개러웨이(Levi Gerraway) 박사는 “망막분지정맥폐쇄와 망막중심정맥폐쇄 모두를 대상으로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자사의 Elecsys® BRAHMS PCT가 금일 고시된 프로칼시토닌(PCT, Procalcitonin) 검사 요양급여 기준에 따라 2024년 2월부터 폐렴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의 패혈증 환자 뿐만 아니라 폐렴 입원 환자에게도 PCT 검사를 통한 감염 진단이 급여로 인정되고, 항균제 환자의 치료 모니터링에 PCT를 활용해 항생제 남용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폐렴은 호흡기 감염으로 인해 폐조직에 염증과 경화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주요 증상은 발열, 기침, 객담 등이며 호흡기질환의 다섯 가지 주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로 인해 증상만으로는 폐렴과 다른 질환과의 감별이 어렵다. 폐렴이 의심되는 경우 어떤 병원균에 의한 것인지, 감염성 폐렴이 아닌 경우 어떤 감별진단을 해야 하는지가 중요한 고려사항이 된다. 프로칼시토닌은 체내에서 세균감염이 발생한 경우 첫 2-6시간 사이 급격히 증가해 6-24시간 사이에 정점을 찍는다. 이러한 특징으로 2022년에 PCT 정량검사는 폐렴 환자에게 있어서 염증지표들과 병행 박테리아성 감염을 감별 진단하고, 항균제 치료 중단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