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영구 병원장(비뇨의학과 교수)이 건강보험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영구 병원장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서 10여 년간 활발한 자문 활동을 통해 건강보험 제도를 개선하고자 힘써왔다. 보건복지부 전문평가위원회 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 심사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위원, 대한임상보험의학회 이사장, 대한병원협회 보험부위원장, 대한비뇨의학회 보험정책사업단장 등으로 활동하며 건강보험 발전 및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 병원장은 “평소 보건복지부를 포함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병원협회 등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제도를 만들어가고자 고민하고 연구했다”며 “그 시간과 노력이 인정된 것 같아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이 12월 6일 오후 5시 본관3동 미카엘홀에서 2023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을 포함해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대림성모병원, 명지성모병원, 대명요양병원, 바로선병원, 서울은빛요양병원 등 총 7개 기관의 감염관리 전담자, 감염관리 전문의,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감염관리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워크숍은 ▲2023년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및 사업 결과 보고 ▲2024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운영 방향 논의 ▲의료관련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도상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동진 진료부원장은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워크숍을 매년 개최하며 관내 의료기관과 함께 더 체계적으로 지역사회 감염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을 선도하며 감염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 2021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해마다 감염관리 주간행사 및 워크숍을 개최하며 신종감염병으로부터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보호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 1일 의료진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제9회 유행성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해외 감염병의 국내 유입으로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감염병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하고자 열렸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표준화 감염관리지침에 따라 병원 시설과 동선을 메타버스 플랫폼에 그대로 구현해 시공간을 초월한 감염병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신종인플루엔자 대량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의료진과 교직원은 지침에 따라 메타버스 내에서 ▲감염병 의심 환자 응급실 내원 시 대응 ▲입원 환자 감염병 의심 사례 발생 시 대응 ▲감염병 의심 환자 중환자실 입실 시 대응 ▲본관 및 신관 외래 환자 진료 중 감염병 의심 사례 발생 시 대응에 관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또 ▲환자 진료 시 감염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에 관한 설명을 듣고 실제로 보호구를 착용해보는 등 오프라인에서의 실습도 진행됐다. 이영구 병원장은 “최근 유행성 감염병 발생 빈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고 유입 경로도 복잡해지고 있어 더욱 체계적인 대응 방안이 필요하게 됐다”며 “한림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이 26일 본관3동 4층 미카엘홀에서 ‘제1회 한림 로봇인공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김중일 교수, 황지효 교수 등 로봇 인공관절 수술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했다. 심포지엄은 ▲새로운 무릎 인공관절 정렬에 대한 이해 ▲무릎 로봇인공관절에 대한 문헌고찰 ▲무릎 로봇인공관절 라이브 수술 ▲고관절 로봇인공관절의 현재와 미래 등 총 네 세션으로 진행됐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의료진은▲환자 맞춤형 정렬을 이용한 무릎 로봇인공관절 수술(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김중일 교수) ▲척추골반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고관절 로봇인공관절 수술(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황지효 교수)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무릎·고관절 로봇인공관절에서의 다양한 임상증례 및 실제 수술법을 다루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중일 교수는 “최근 로봇 인공관절 수술이 개원가뿐 아니라 대학병원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나 로봇을 잘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부족했다”며 “앞으로 이 분야 전문가 간 최신 지견을 공유할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이 15일 영등포공원에서 열린 ‘2023 사랑 듬뿍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등 다양한 기업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열렸다.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를 담그고자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지역 주민 등 봉사자 280여 명이 모였다. 봉사자들은 직접 김치속을 만들고 버무려 김장김치 약 18,000kg(세대당 10kg, 1,800상자)을 담갔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영등포구 소외계층 가정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박철규 행정부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에서 담근 김장 김치로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인근 주민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We路(위로)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랑의 쌀 나누기, 환자 치료비 후원을 위한 바자회 개최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위로(W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가 2일 ‘2023년 하반기 환자안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병원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인 환자가 많아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큰 인명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이에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올바른 초기 대응을 숙지해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반기마다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본관 207병동·응급실·본관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각 자위소방대는 팀별로 ▲초기 진압과 신고 ▲원내 경보 방송 ▲환자 분류 ▲환자 대피 ▲소화기 사용 방법 ▲소화전 사용 방법 등을 익혔다. 박철규 행정부원장은 “화재 및 재난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실제상황처럼 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많은 국민들이 척추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수술에서 발생하는 통증과 이후 회복 과정이 걱정돼서다. 한편 고령화로 인한 척추 질환 환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고, 그중에는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전문의는 말한다. 최근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산지역의 척추관절병원에서 처음 시작된 이 수술법은 어느새 학회의 주류 수술법이 됐고, 해외의 많은 의사들이 수술법을 배우러 찾아온다고 한다. 양방향 척추 수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현재 환자중심연구과제를 수행중인 연구진들이 10월 18일,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에서 설명회를 진행했다. 해당 연구는 양방향 내시경 수술의 높은 효용성 근거를 확보하고, 수술적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환자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설명회는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의 안정성과 효용성(한림대강남성심병원 박현진 교수)’, ‘관련 기존 문헌 리뷰(고대안암병원 강민석 교수)’, ‘환자중심연구과제 소개(분당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박현진 교수의 설명에 의하면,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은 대표적인 2가지 척추 질환인 추간판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심장혈관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9월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병원은 이번 확장으로 혈관조영실을 기존 2개에서 3개로 늘리고 최신형 디지털 심장혈관조영기 ‘아주리온’ 3대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환자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존 대비 적은 방사선량으로 고해상도의 엑스레이 영상을 얻게 되면서 보다 안전한 치료가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심혈관조영실과 심혈관계중환자실을 한 공간에 위치시켜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증상 발생부터 응급 시술까지의 골든타임이 중요한 심혈관질환 특성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시술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순환기내과 최성훈 교수는 “이번 확장으로 응급상황에서 시간을 다투는 심혈관계 질환자를 더욱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빠르고 정확한 시술로 환자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의료진의 전문성 ▲시설 및 장비 우수성 등을 인정받아 2011년부터 3회 연속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의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을 받았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2일 본관3동 미카엘홀에서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도입 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NGS 원리(이동진 이비인후과 교수, 정세리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NGS 검사 승인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고(한민제 강동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암에서의 NGS 이용(신수진 강남세브란스병원 병리과 교수, 황희상 서울아산병원 병리과 교수)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9월부터 NGS 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정밀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NGS는 대량의 유전자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기술로, 희귀한 유전자도 감별할 수 있을 정도로 민감도·특이도가 높다. 특히 암 치료에 있어 NGS 검사는 환자 개개인의 유전자 변이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표적·면역 항암제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이에 따라 치료의 정확도가 높아지며 환자는 더 나은 치료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이영구 병원장은 “항암 치료에서 어떤 표적치료제를 쓸 것인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유전자 변이를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며 “한
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8월 2일 본관 3동 세미나 1실에서 줄기세포 토탈솔루션 전문기업 엔바이오텍과 첨단재생의료 관련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첨단재생의료는 인체 세포를 배양해 손상된 조직과 장기를 치료하거나 재생시키는 의료기술을 뜻한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위한 시설·장비·인력을 갖춰 2021년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이후 세포 연구와 전임상실험을 통해 연구의 유효성을 확인한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본격적인 임상연구를 시작하고자 엔바이오텍과 손을 잡았다. 엔바이오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한 기업이다.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에는 허가받은 세포처리시설에서 배양된 인체 세포만 사용할 수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의 시설 및 기술을 활용해 공동으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줄기세포를 배양해 안과, 정형외과 등의 희귀 난치병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영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첨단재생의료 기술을 확보하고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