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바이오(공동 대표이사 민병조, 카와사키
요시쿠니)는 ‘2019년 정부포상 및 표창장
전수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됐다. 디엠바이오는 청년들의 정규직 채용 확대 및 경제적인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추가고용장려금제,
내일채움공제 등 정부의 청년고용 및 자립 정책을 적극 활용한 점 역시 평가 받았다.
디엠바이오는 2015년 창립 이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해왔다. 지난 3년간 총 109명의 청년 인력을 신규 채용했다. 전체 인원 중 청년근로자 비율을 71%까지 확대했고 직무수행능력 외 조건 없는 열린 채용을 통해 청년과 여성 등에 일자리를 배려했다. 특히 최근 2년간 직접채용 인원을 모두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그룹과 메이지세이카파마가 합작한 바이오시밀러 전문 회사다. 양사가 공동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의 생산을 담당하며, 위탁생산 및 공정개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CDMO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