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코로나19 및 독감 특수로 그간 지속적으로 성장을 해왔던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 원외처방 시장이 이번 2024년 1분기 그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 시장은 165억원을 기록하면서 2023년 4분기 177억원 대비 13% 감소했다. 특히 압도적으로 우위를 차지하는 존슨앤드존슨의 ‘타이레놀’도 2023년 4분기 32억웡네서 2024년 1분기 30억원으로 원외처방액이 8% 줄어든 모습이다. 그 뒤를 잇고 있는 제품들 역시 원외처방이 줄줄이 감소했다. 한미약품의 ‘써스펜’이 2023년 4분기 21억원에서 2024년 1분기 17억원으로 19.7%, 부광약품의 ‘타세놀’이 19억원에서 16억원으로 17.9% 하락했다. 이어 4위인 종근당의 ‘펜잘’이 2023년 4분기 18억원에서 2024년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