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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보



‘비만제로행복더하기’ 사업 성과 거둬…2기 참여 의사회원 모집
“비만연구의사회 ‘비만제로행복더하기’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기쁘고 보람된 마음이 크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비만퇴치와 관련된 일을 계속 하고자 한다.” 25일 강남SC컨벤션센터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대한비만연구회 김민정 회장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만제로행복더하기’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민정 회장은 “저소득층에서의 비만증가율이 훨씬 더 빠름에도 불구하고 아직 제대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 비만연구의사회는 사회와 상생하고 소통하는 나눔의 학회가 되고자 비만제로행복더하기라는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처음 시작하는 일이니 만큼 시행착오들이 있었지만 일의 지속성을 가지고 꾸준히 추진한 결과 작게나마 의미 있는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함께 배석한 안상준 정책이사는 이 사업의 경과와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안 정책이사는 “최종 모집한 환자 33명 중 개인적 사정 등으로 11명이 제외된 21명이 참여했다. 이중 2명이 참여 의원 쪽의 충족 자료 부족으로 빠져 19명을 분석,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사업 결과 비만관련 수치 중 6개월 팔로우업 기간 동안 체중감소가 14주후 10.64kg, 22주후 1

3D프린팅-4D MRI 접목해 대동맥 혈류 방향‧속도 첫 분석
국내 연구진이 3D프린팅으로 환자의 심혈관 모형을 만들어 심장 혈류를 재현한 뒤 4D MRI(자기공명영상)로 촬영해 대동맥 혈류의 방향과 속도를 분석하는데 성공했다. 서울아산병원은 김남국․양동현 교수와 포스텍 하오진․이상준 교수 공동 연구팀이 심장 판막에 협착이 있는 환자의 심혈관 모형에서 대동맥 혈류가 나선형(helical)으로 흐르는 것을 확인하고, 판막이 오른쪽으로 협착된 경우 나선형 대동맥 혈류 속도가 최대 2배까지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동맥 혈류의 진행 방향과 속도를 정확히 분석해 비정상적인 대동맥 혈류를 잡아 낼 수 있게 됨에 따라 각종 심혈관 질환의 예측 및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적인 대동맥 혈류는 일직선 방향으로 곧게 흐른다. 하지만 대동맥 혈류가 회오리치듯이 나선형으로 흐르면 혈관 벽에 지속적인 부담을 줘 대동맥 확장이나 심한 경우 파열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지금까지는 대동맥 혈류 흐름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이러한 비정상적 대동맥 흐름을 포착해내기 어려웠고, 그 발생원인도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아 정확한 진단이 힘들었다. 최근 몸속 움직임을 시간대별로 볼





농촌의학도 동떨어진 의학 분야가 아니다
[편집자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농약중독연구소는 신장내과 홍세용 교수의 주도 아래 천안병원 신장내과 내에서 비영리적 봉사 정신으로 운영되고 있다. 농약중독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홍세용 교수는 농촌지역에 자리한 천안병원에서 30년 넘게 근무하며, '농촌은 모든 이의 뿌리이며 돌아갈 고향'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농촌의학에 관한 연구를 개진하고, 그간의 임상 경험을 동료 및 후배 의사들과 나누기 위해 이 연구소를 개소했다. 메디포뉴스는 홍세용 소장을 만나 농촌의학에 관한 그의 신념과 그간의 진료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와 에피소드, 그리고 대선배로서 후배 의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의학을 바라보는 태도에 대한 진심 어린 충고를 들어봤다. ▲ 홍세용 농약중독연구소장은 1974년 고려의대를 졸업했고, 동 병원에서 내과 수련을 마친 후 1984년부터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신장내과에서 근무 중이며, 1988년 3월 농약중독연구소를 개소해 현재까지 소장으로 역임중이다. 2005년 대한임상독성학회 부회장, 2006년 대한신장학회 회장, 2007년 대한고혈압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11년 대한의사협회 의과학상을 수상했다. 특별히 농약중독연구소를 개소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잊을 수 없는 아이 (장애자로 산다는 것)
민준의 나이가 벌써 열아홉 살, 청년이 되었다. 출생 25일 만에 보송보송한 우윳빛 피부로 평화롭게 누워 첫 진찰을 받을 때가 생생한데 세월은 공평한 것인가. 그날... 그의 신체 계측 백분위 수치는 표준이었다. 그러나 아기 포대기를 홀랑 벗기고 진찰대에 옮길 때 내 손으로 느껴지는 그의 중량감은, 직감적으로 뇌신경 계통에 문제가 있음을 감지할 수 있었다. 척주와 사지의 근무력(筋無力)과 경직성이 뇌성마비 중증이었다. 내 표정만 살피던 젊은 부부는 마치 공판을 기다리는 피고인처럼 불안하게 나를 쳐다보았다. 아이의 상태를 묻는 아기 아빠는 거의 울상이었다. 신생아 운동반사 반응 등을 정밀 진찰하면서, 난 이 결과가 젊은 부부에게 줄 수 있는 충격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하고 내심 걱정을 했다. 나는 애써 태연한 척하며 흔히 있는 경우인 것처럼 사무적으로 설명했다. “운동신경에 장애가 있으니 종합검사를 받아야 할 것 같군요.” 집에서도 갓난아이의 행동과 반응에 뭔가 이상해 했던 부부 역시 낙담의 기색이 역력했다. 이때부터 민준의 성장은 내 인생의 고리가 되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우리 민준이 예방주사 맞으러 왔습니다.” 늘 밝은 미소로 민준이 아버지가 진찰

포토뉴스


예산정책처가 꼽은 건보공단·심평원 국감 쟁점은?
20대 국회의 첫 번째 국정감사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건강보험제도를 운영 주체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는 내달 4일 원주에서 열린다. 입법조사처는 정책자료를 통해 국감에서 다뤄질 건강보험 관련 주제들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부과체계 개편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예산정책처가 국감 심의를 돕기 위해 최근 발간한 자료를 통해 양 기관의 쟁점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건보공단, 건강보험 누적적립금 운용방안 검토 필요 예산정책처는 지난해 말 기준 16조 9800억원에 이르는 건강보험 누적수지를 주요 쟁점 사항으로 꼽았다. 건강보험 재정은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당기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공단은 경기침체에 따른 의료이용량 감소, 만성질환급여비 지출 감소, 노인급여비 지출 증가율 감소 등으로 보험급여비 증가율이 둔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건강보험 누적적립금 운용에 대한 각계각층의 이해관계는 대립하고 있다. 시민단체는 비급여의 급여화 등 건강보험 적용범위를 확대해 보장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의료계 등 공급자단체는 비현실적인 수가를 인상하고,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정부 부처 내에

당신 회사의 시드머니 제품은 무엇인가요
신약 개발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자금이 소요된다. 해서 중소 제약사들은 신약개발보다는 개량신약 혹은 제네릭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인다. 일부 제약사의 경우 신약개발을 위해 많은 자금과 시간을 투자해 성공을 거두기도 하지만 지지부진한 상황에 처한 곳도 있다. 신약 개발을 위해 필연적으로 소모되는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다. 때문에 시드머니 역할을 해줄수 있는 약물이 필요하다. 제품을 담당하는 마케팅 담당자도 영업사원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의사들이 반드시 처방해야 하는 필수약제들이 시드머니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유방암 환자에게 투여하는 호르몬 요법제 등이 이러한 경우에 해당된다. 오래된 약물로 제품을 담당하는 직원이 한명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임상적 필요성에 의해서 반드시 처방이 이뤄진다. 제약사 입장에서는 제품 공급만 신경쓰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제품을 통해 얻어지는 이익을 신약개발을 위해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 모든 제약사들이 희망 사항일 것이다. 국내 제약사 중에서 시드머니 역할을 하는 제품을 보유한 곳이 얼마나 있을까 생각해 봤다. 마땅히 떠오르는 제약사가 없었다. 제약사를 대표하는 일반의약품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많다. 하지만 일반의약품


한양대국제병원, 러시아 사할린주정부와 양해각서 체결
한양대학교국제병원(원장 윤호주)은 지난 9월 19일 러시아 사할린주 주정부 청사에서 사할린 주민들의 건강과 양 기관의 의료발전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헌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한양대학교국제병원장, 사할린 스타스쩨바 나탈리야 알렉산드로브나(Starsteva N.A) 부총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양대학교국제병원과 사할린주정부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의료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사할린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공동의학을 위한 실용적인 컨퍼런스, 심포지엄 등을 수행하고, 의학 경험을 연구하기 위한 대표단을 교환하기로 했다.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은 외국인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진료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시작했고, 국내 의료한류를 선봉에서 이끌고 있다”며 “2만명 이상의 한인 동포가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주정부와 협약을 체결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개원 13주년을 맞이하는 한양대국제병원은 ‘해외환자 유치 우수 의료기관’ 및 ‘의료관광



효과와 안전성 극대화한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의 ‘트레시바(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는 만 1세 이상의 소아와 청소년 및 성인에서의 당뇨병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차세대 기저인슐린이다. 체내에 주사하면 ‘멀티헥사머(Multihexamer)’라고 하는 긴 인슐린 사슬을 형성하는데, 이 멀티헥사머에서 인슐린이 서서히 방출되는 새로운 작용기전이다. ‘트레시바’는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와 인슐린 글라진과 비교해 더 낮은 야간 저혈당 발현율을 보였으며, 긴 작용시간으로 인해 하루 중 어느 때나 한번만 투여하면 되는 유연성을 장점으로 한다. 또한 임상을 통해 소아에서도 우수한 혈당 조절 효과와 낮은 케톤증 발생률을 나타냈다. 혈당 강화 효과의 낮은 변동폭과 긴 작용시간에 따른 투여시간 유연성 보통 당뇨병 약제 중 인슐린 제제는, 혈당조절 효과는 가장 높은 반면 저혈당의 발생위험이 높은 부작용이 있는데, ‘트레시바’는 24시간 균일한 혈당 조절을 통해 혈당의 변동폭을 최소화하여, 저혈당 위험을 크게 낮췄다. 인슐린 글라진과 비교한 임상연구에서 ‘트레시바’는 인슐린 글라진 대비 24시간 동안 혈당 강하 효과에 있어 75% 낮은 변동성을 보였다(Fig. 1). 또한 ‘트레시바’는 반감기가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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