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바이오, 한국영양의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2024-04-29 13:56:26

미병 맞춤형 식단 연구 나서



㈜바라바이오(대표 안철우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가 강남세브란스 미래의학센터에서 미병 맞춤형 식단 연구를 위해 한국영양의학회(대표 광동병원 웰니스센터 김동환원장)와 손을 잡았다.

미병은 질병은 아니지만 일정기간 이상 지속적으로 몸에 이상을 경험하는 상태 또는 검사상 이상 소견을 보이는 상태를 의미한다. 미병의 발생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화, 부적절한 생활습관과 환경 그리고 일상생활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미병은 만성 대사질환으로 이행되기 때문에 미병 상태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하며, 식사,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습관 등 비약물적 치료가 증요한데, 특히 식사요법 등을 통한 맞춤형 미병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바라바이오는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 내분비 당뇨병센터 센터장 안철우 교수가 교원창업한 회사로 주 사업인 삼중음성유방암의 CD96기반 4세대 대사항암제와 ADC 치료제 개발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신사업분야를 개척 중이며, 미병 맞춤형 식단 연구를 위해 한국영양의학회와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한국영양의학회는 의사들을 위한 영양의학회에 대한 교육과 학술 및 임상연구를 위한 기관이며, 영양의학은 많은 질환의 발현과 치유는 대사와 관련이 있으며, 대사에 관여하여 질병 치유에 도움이 되게 할 수 있는 의학에 대한 영양학적 연구를 하는 학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라바이오는 ▲ 미병 상태에서 개인별 정밀 진단 영양 분석방법 ▲  호르몬 대사체 패턴을 기반으로 하는 미병 측정 및 평가기술 ▲ 만성 대사성 질환 예측모델 ▲ 미병  맞춤형 식단 및 운동 등 생활습관까지 포함하는  미병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 만성 대사성 질환으로 이해된 이후의 대사조절을 위한 예후 관리 맞춤형 식시요법(약식동원)등의 연구 개발을 하고자 한다. 

바라바이오 안철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여영의학회의 고도화된 영양의학적 기술로 바라바이오의 지자체, 기관, 개인 등 B2G, B2B, B2C의 만성대사질환의 에방 및 건강 관리가 영양의학학적 중재로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영희 기자 nyh215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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