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중앙자살예방센터, MOU 체결

2014-08-13 10:02:50


분당서울대병원은 산하 중앙치매센터가 지난 8일 오후 2시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자살예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과 중앙자살예방센터 안용민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치매센터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자살예방을 위한 대국민사업에 서로 협조키로 합의했다. 치매 및 자살에 관련된 국민인식제고를 위한 홍보사업, 연구 및 조사사업, 교육 사업 등 치매와 관련된 자살예방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도 공조한다.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은 “최근 치매와 관련된 자살 및 살인문제가 급증하고 있다. 중앙자살예방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와 관련한 자살을 예방하고 극단적 선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선호 기자 ksh@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