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료진 ‘포크나이프’ 개발…첫 국산화

2005-10-28 03:30:00

순천향대병원 조주영 교수, 특허출원·상품화

소화기내시경 장비와 부속기구를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국내 의료진이 포크나이프의 개발을 이뤘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가 개발한 내시경수술용 포크나이프가 특허출원을 마치고 상품으로 나왔다.
 
포크나이프는 내시경으로 위암을 치료하거나 위궤양 또는 십이지장궤양 출혈 치료시 사용하는 부속기구로 주사선과 절개용 칼을 하나로 묶어 간편하게 시술할 수 있게 만들었다.
 
기존에는 주사선으로 약물을 투입, 조직을 부풀린 다음 주사선을 빼고, 다시 절개용 칼이나 올가미선으로 바꿔 넣는 작업을 수시로 반복해야 했다.
  
조주영 교수는 “이번 포크나이프의 개발은 소화기내시경 관련 장비의 국산화에 첫 출발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크나이프를 생산하는 가주메디컬㈜은 최근 열린 아시아태평양 소화기병 주간(APDW) 행사에 부스를 설치하고 상품을 전시해 관심을 모았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28




조현미 기자 help@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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