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CNSF, 윤리문제 해결후 황 교수와 협력

2005-11-20 04:30:00

윤리적 문제 해결 기대…황교수 신뢰 시사

황우석 교수와 결별을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던 미국의 어린이신경생물학 치료재단(Children Neurobiological Solution Foundation)이 연구용 난자취득 과정에서 제기된 윤리적 문제가 해결될 경우 황 교수와 협력을 재개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CNSF재단측은 16일(현지시간) 국내 한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 재단은 황 교수 주도의 세계 줄기세포 허브가 우리에게 요청한 재정지원을 검토하기에 앞서 황 교수에게 (난자 취득 과정에서의) 문제를 면밀히 조사할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이 재단측은 “윤리적 문제가 해결되어 황 교수 등의 창조적이고 개척적인 연구가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진전되기를 바란다”고 밝혀 윤리적 논란이 해소될 경우 당초 계획대로 재정지원 등 협력을 제공할 용의가 있음을 시사했다.
 
 

또 “제럴드 새튼 교수가 제기한 문제는 심각한 것이었고 우려할 만 했으나 우리는 황 교수가 주도하고 있는 세계 줄기세포 허브가 미국 과학협회에 의해 선언된 윤리지침에 충실할 것으로 생각했고, 지금도 그렇지 않다고 믿을만한 이유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해 황 교수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는 것이다.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 위치하고 있는 미 어린이신경생물학 치료재단은 어린이 뇌질병 치료법 연구를 지원하는 단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1-20




강희종 기자 help@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