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서울어린이대공원 무장애통합놀이터 준공

2016-01-14 15:05:07

장애∙비장애 아동이 차별과 제한없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 및 공간 구성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아름다운재단,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총 2800㎡ 규모로 무장애통합놀이터 ‘꿈틀꿈틀 놀이터’를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2006년 서울숲, 2008년 국회에 이어 2016년 세 번째 무장애통합놀이터를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건립했다.

무장애통합놀이터는 열린 공간에서 장애∙비장애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웅제약과 아름다운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이다.

‘꿈틀꿈틀놀이터’는 '아이의 꿈을 담은 틀'과 '모든 아동이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놀 수 있는 놀이터'라는 의미로 2015년 11월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설계 과정에서 장애∙비장애 아동의 놀이행동관찰 및 장애아동 학부모, 교사, 대웅제약 임직원 등의 참여 워크샵을 통해 모든 놀이터 이용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놀이터 중앙에 위치한 ▲‘조합놀이대’는 계단, 밧줄, 사다리는 물론 휠체어를 타고도 오르내릴 수 있고,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이가 미끄럼틀을 탈 때 보호자가 휠체어를 쉽게 옮길 수 있도록 미끄럼틀 옆에 계단과 휠체어 운반용 경사로가 설계됐다. 또한 ▲일반 그네, 등받이와 안전벨트가 있는 그네, 바구니 모양 그네 등 3가지 그네 ▲바닥과 시설의 높이를 같게 해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도 이용할 수 있는 회전무대 등 장애∙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우러져 평등하게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구성됐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무장애통합놀이터 건립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많은 사람이 놀이터를 찾고 장애∙비장애아동이 함께 놀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 수 있도록 대국민 공모전 및 대웅제약 임직원 참여활동 등을 진행해 사회불씨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2004년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을 열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웃음이있는기금’으로 적립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무장애통합놀이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중선 기자 jsl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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