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향후 재판과정 성실히 임할 것!"

2017-08-08 11:02:27

리베이트 혐의 강정석 동아쏘시오그룹 회장 구속

의약품 리베이트, 세금 포탈 혐의로 수사를 받던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회장이 결국 구속 수감됐다.
 
7일 부산지방법원은 전일 강정석 회장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벌인 후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이 우려된다”며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대해 동아쏘시오그룹은 "이번 법원의 구속 결정은 유죄와 무죄를 결정한 것이 아니며, 향후 재판과정을 통해 의혹이 소명될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동아쏘시오그룹은 2013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각 사별로 전문경영인 체제 아래 독립경영을 해왔으며, 회장의 구속에 따라 우려될 수 있는 대규모 투자 및 신사업 분야에 대한 중요한 경영상의 의사 결정 등 일부 경영상의 공백은 각 사 전문경영인의 책임 경영 하에 이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현 상황에 대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강정석 회장은 2005년부터 최근까지 회사자금 700억 원을 빼돌려 55억 원을 의약품 판매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170억 원 상당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강 회장이 1999년 동아제약 등기이사가 된 후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까지 오르는 동안 의약품 리베이트 제공을 결정하는 최고 결정자의 위치에 있었던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안에 대해 강정석 회장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미 기자 kym@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