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약분야 전망은?

2018-01-18 18:58:44

미국 세제개혁에 따른 M&A 증가와 면역항암제 급부상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11일 발간한 <BioINwatch>에 따르면, 올해 제약 및 바이오분야는 ▲M&A가 활성화되고, ▲투자자금이 증가할 전망이며, ▲CAR-T치료제▲면역항암제가 급부상할 것으로 예측됐다. 

글로벌 제약산업 분석전문 업체인 Evaluate가 발간한 제약 및 바이오분야 Preview에 따르면, 미국 FDA의 혁신에 대한 규제 완환 방침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미국에서 세제개혁이 결정되면서 제약 및 바이오업계의 M&A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됐다. 이에 대한 근거로 미국의 법인세가 35%에서 20%로 인하됨에 따라 기업들이 상당한 자금력을 갖추게 됐고, 이로 인해 기업들의 M&A를 통해 신산업 보완에 나섰다고 것이라고 제시했다. 

또한, 대형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이 M&A에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은 총 1,500달러로, 이중 암젠이 해외에서 390억 달러, 길리어드가 320억 달러, 화이자가 220억 달러, MSD가 200억 달러, J&J∙애브비∙릴리가 각각 100억 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이벨류에이트는 언급했다. 

한편, 세계적으로 면역항암제 시장의 상승세도 더 가속화 되고 있다. BMS의 옵디보, 머크의 키트루다로 대표되는 면역관문억제제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valuate에 따르면, 키트루다의 올해 매출은 61억 달러로 예측되며 글로벌 10대 블록버스터 의약품 중 9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면역항암제의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Incyte사에서 개발한 면역관문억제제 에파카도스타트가 유망한 것으로 분석됐다. Incyte는 올해 상반기 임상 3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현재 키트루다와의 병요투여 임상을 진행 중이다. 



홍숙 기자 hs@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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