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파미돌’, 이오헥솔 보다 신독성 낮아

2006-03-10 11:00:00

고위험 환자군서 신증 발생율 낮게 나타나

CT나 혈관조영술시 사용되는 X레이 조영제인 ‘이오파미돌’ 제제가 다른 조영제 성분인 ‘이오헥솔’제제 보다 신독성이 적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Kidney International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1,365명의 신장기능 손실이 있는 신증 발생의 고위험 환자군을 대상으로 이오파미돌과 이오헥솔 제제를 투여, 조영제로 인한 신증 발생율(CIN, Contrast-Induced Nephropathy)을 분석한 결과 이오파미돌 제제가 이오헥솔 제제에 비해 신독성이 유의성 있게 낮은 발생율을 나타냈다.
 
이 연구를 수행한 미국의 솔로몬 박사는 “삼투압이 800mOsm/kg 이하인 조영제 성분으로 인한 신증 발생율(CIN)은 점성도·독성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오헥솔’ 제제가 동일한 계열의 ‘이오파미돌’제제 보다 신독성이 높은 이유는 상대적으로 높은 점성도와 삼투압으로 설명 된다”고 밝혔다.
 
또한 솔로몬 박사는 “신증 발생이 우려되는 고위험 환자에게 조영제 사용시 이러한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이오파미돌’ 제제인 ‘파미레이’(동국제약)가 시판되어 있는데, 이 제품은 산자부의 지원으로 개발된 조영제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료합성과 제품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유럽과 일본 등지에 수출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10




강희종 기자 help@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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