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 염화칼륨 혼합수액 급속주입, 치명적"

2019-08-20 11:01:26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환자안전 주의경보' 발령

고농도 염화칼륨(KCl) 혼합수액 등의 급속 주입(full drop)이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 고위험의약품 혼합 수액의 급속 주입과 관련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20일 발령했다.


주의경보는 고농도 염화칼륨 혼합수액의 급속 주입으로 발생한 주요 위해사례와, 이를 방지하기 위한 권고사항 및 예방지침을 포함한다.


이에 따르면, 급속 주입이 필요한 경우 다른 의약품이 혼합되지 않은 새로운 수액으로 연결해야 한다. 단독 수액(single fluid)이어도 라벨링 오류 및 기록되지 않은 의약품의 혼합 가능성을 고려, 급속 주입시 새로운 수액으로 교체해야 한다.


인증원 한원곤 원장은고위험의약품은 사용 중 오류가 발생하면 환자에게 심각한 위해를 미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모든 고위험의약품은 혼합 후 주의를 표시하는 등 보건의료기관 내 자체적인 예방활동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주의경보는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포털(www.ko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털 회원으로 가입한 경우에는 새로운 정보에 대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보건의료기관장과 환자안전 전담인력은 환자안전 주의경보 내용을 자체 점검하고, 그 결과를 자율적으로 등록할 수 있다.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KOPS)에서는 유사 환자안전사고 보고 사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향후 추가 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양민후 기자 minhuy@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