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번환자 부인도 확진 판정…30번째

2020-02-17 10:04:39

52년생 한국여성, 자가격리 중 검사결과 양성

29번 확진환자의 배우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가 1명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30번째 환자는 52년생 한국인 여성으로 29번째 확진환자의 배우자이다. 이 환자는 16일 밤 자가격리 중 검사결과 양성이 확인돼 현재 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해 있다.


이로써 현재까지 격리 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1명이다.



손락훈 기자 kuni120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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