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번째 확진자는 해외여행력 없는 61세 여성

2020-02-18 11:46:23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검사 실시 후 양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국내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오전 해외여행력이 없는 한국인 61세 여성이 국내 31번째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검사 실시 후 양성이 확인돼 현재 대구의료원에 격립 입원됐다.


한편 현재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사람(확진자 제외)은 총 9234명으로 이중 827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957명이 검사 중에 있다.



손락훈 기자 kuni120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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