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위장관 손상 지견 공유 ‘위케어 캠페인’ 시행

2020-02-24 12:12:30

의료진의 치료와 환자 삶의 질 향상에 도움 주길 기대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4일부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등의 약제로 인한 위장관 손상의 예방 및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위케어 캠페인(WE CARE Campaign)’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국내 의료진에게 NSAIDs로 인한 위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을 통해 온라인 시리즈 강의로 진행된다.

2월 24일(월) 오후 1시에 시작, 3월 3일(화), 3월 10일(화), 3월 19일(목) 총 4차례 진행되며 ▲1회차 NSAIDs 유발 소장손상 기전과 레바미피드(Rebamipide)의 이용(원광의대 소화기질환연구소 김용성 교수) ▲2회차 NSAIDs로 인한 위질환(Gastropathy)의 예방과 치료(이화의대 소화기내과 심기남 교수) ▲3회차 순환기 약제로 인한 위장관 손상의 예방과 치료(성균관의대 순환기내과 이종영 교수) ▲4회차 위장관 손상시 소화기 약제 계열별 치료전략(성균관의대 소화기내과 이준행 교수) 등의 주제로 이어진다.

회사 측은 “강의는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 형식으로 닥터빌(http://www.doctorville.co.kr)에 접속해 사전 강의신청이 가능하고 사이트 내 라이브세미나 카테고리에서 VOD다시보기를 통한 시청도 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NSAIDs로 인한 위궤양의 예방 및 치료를 비롯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장 손상에 대한 효과적인 소화기약제 병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창재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캠페인을 통해 위 손상 예방과 치료에 관한 가이드라인과 전문가의 최신지견을 제공함으로 의료진의 치료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NSAIDs 등의 약제로 인한 위장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찬구 기자 kcg@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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