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코로나19 첫 확진자 퇴원

2020-03-04 16:50:59

총 19개 음앙병실 운영 중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의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1명이 첫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퇴원하는 241(대전 1) 확진 환자는 대전지역 첫 확진자로, 친구를 만나러 대구 지역을 방문한 후 확진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격리 및 치료를 진행해왔다.

 

윤환중 원장은 해당 환자는 입원 후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는 사례로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충남대학교병원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8개를 보유, 이동형 음압기를 일반병실에 추가 설치해 총 19개 음압병실을 운영하고 있다.





신대현 기자 sdh3698@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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