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코로나19 신규 110명 부산 54명

2020-10-15 09:50:26

요양병원 무더기 확진 50명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며칠만에 요양병원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5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4988명(해외유입 347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2명으로 총 2만 3082명(92.37%)이 격리해제 돼, 현재 146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82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39명(치명률 1.76%)이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이 5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22명, 인천 11명, 경기 6명, 대전·강원 각 1명씩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단계에서 9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3명, 외국인 12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45만 739명 중 240만 748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8262명이 검사 중에 있다.



손락훈 기자 kuni120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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