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코로나19 신규 125명…수도권 93명

2020-10-29 09:54:48

누적 2만 6271명, 검사 중 급증 2만 6148명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하루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수도권에서만 93명이 발생한 가운데 검사 중 환자가 하루새 3244명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6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6271명(해외유입 370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5명으로 총 2만 4168명(91.99%)이 격리해제 돼, 현재 164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62명(치명률 1.76%)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52명, 서울 36명, 강원 7명, 인천 5명, 대구 3명, 광주·충남·전북 각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0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6명, 외국인 13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는 전일 대비 1만 5018명 늘어난 259만 7978명으로 이 중 254만 555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6148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손락훈 기자 kuni120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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