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의료노련, 병원인 처우개선 등 공동 노력 약속

2021-02-22 15:00:28

정영호 회장 “병원인들 번아웃 상태 극한 상황 직면”


대한병원협회와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의료노련)이 코로나19 극복을 다짐했다.

대한병원협회는 22일 오전 11시 30분 병원협회 회관 13층 회의실에서 의료노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 단체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사투중인 의료진 및 전국 병원인들의 처우개선과 병원경영 합리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정영호 병협회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의료진을 비롯한 전국의 병원인들은 번아웃 상태의 극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임박하고 있는 시점에서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신대현 기자 sdh3698@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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