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째 400명대

2021-03-04 09:52:05

위중증 환자 11명 증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 대비 11명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1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 1240명(해외유입 712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569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7760건(확진자 6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 3457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42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62명으로 총 8만 2162명(90.05%)이 격리해제돼, 현재 745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0명이며,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19명(치명률 1.77%)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77명, 서울 117명, 대구 19명, 인천 18명, 부산 17명, 충북 12명, 경남 9명, 광주·강원·전북 각각 6명, 경북 5명, 대전·제주 각각 3명, 충남 2명, 전남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7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9명, 외국인 14명이다.

누적 검사자 675만 1900명 중 660만 57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6만 89명이 검사 중에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4일 0시 기준, 신규로 6만 5446명이 추가 접종받아 15만 4421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5만 1679명, 화이자 백신 2742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대현 기자 sdh3698@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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