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2일, 한국약사고방연구회(이하 고연회) 조구희 명예회장, 정희덕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내방을 받고 격려했다.
최광훈 회장은 “조구희 명예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분들이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고연회에서 약국한약 활성화에 기여해 오신 데 대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학술활동과 세미나를 통해 보다 많은 약국에서 한약제제가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정희덕 고연회 회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약국한약·한약제제 관련 세미나를 진행해오고 있다”고 밝히며, “대한약사회에서도 약사가 활용할 수 있는 한약 전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약사고방연구회는 1998년 발족 이후, 약국에서 약사가 활용가능한 한약 관련 강의와 장애인 대상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