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임직원 2,000명 시대 발맞춰 유연한 조직문화 확산

2023-07-04 13:37:14

새로운 조직문화 슬로건 ‘Move on(온:溫), KMI’ 선보여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임직원 수 2000명 시대에 발맞춰 유연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KMI는 1985년 설립 이래 국내 종합검진 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고용 성장과 행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왔다.


그 결과 최근 임직원 수가 2000명을 돌파했으며, 이를 기념하는 뜻에서 2000번째 입사자를 축하하기 위한 사내행사를 지난 3일 서울 중구 재단본부에서 열었다.


이날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은 “올해 제주센터 개원과 대구센터 확장 이전 등으로 외형적 성장이 어느 때보다 컸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내실을 더욱 다져 재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고 말했다.


KMI는 임직원 2000명 시대를 앞두고 새로운 조직문화 슬로건 ‘Move on(온:溫), KMI’를 선보이는 등 노사상생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 참여로 만들어진 새 조직문화 슬로건은 ‘조직과 구성원 모두 더 나은 모습으로 성장하고, 다음 문화로 계속 움직여 나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KMI는 최근 ‘Move on(온:溫), KMI’의 첫 번째 노사상생프로그램으로 재단본부와 전국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조직문화 슬로건을 미술작품(그래피티)으로 형상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각지 KMI 직원들이 만든 개성 있는 10개의 작품이 모여 만들어진 그래피티는 현재 재단본부에 설치돼있다.


KMI 인사조직본부 관계자는 “상호 소통과 신뢰에 기반을 둔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가 더욱 성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손락훈 기자 kuni120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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