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2’

2023-07-19 09:47:39

윤인모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예방의학교실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예방의학교실 윤인모 교수의 ‘의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1’에 이어 ‘의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2’가 24일에 출간된다.

‘의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2’ 는 지금 봉착한 우리나라의 의료문제의 모든 원인을 제대로 고찰하고. 당장 실행할 수 있는 명확한 해결책을 제공하며, 알기 쉽게 그림으로 구체적인 의료 제도의 나아갈 방향을 설명한다.

특히, 윤인모 교수가 직접 연구해 온 사관학교형 의대 제도가 의사의 양질과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며,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음을 주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활동, 유튜브 채널 출연 활동을 통해 이에 대한 의견도 담겨있다.

더불어 이 책은 한 번도 바뀌지 않고 계속 수십 년간 지속돼 온 의료 재난에 가까운 현 국가적인 의료 전달 체계 문제에 지대한 논리적인 해법을 기대할 수 있도록 오랫동안 연구한 결과도 실렸다.
        
서울성모병원 예방의학교실 외래교수인 윤인모 교수는 이번 출판에 대해 “지금 대한민국은 의료문제의 원인을 파악해서 누군가 현명한 대안을 이야기해야 하는 때가 됐다”라면서 “함께 시작해나가자는 의미에서 이번 단행본은 그린페이퍼(녹서)의 개념으로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호는 본 교수가 사관학교형 의대 제도를 알리기 시작한 후 들려온 다양한 이야기에 대한 의견을 적은 것”이라며 “서로 다른 색안경 속에서 진취적인 이야기가 진행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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