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13개 진료과 전문의 신규 영입(3/1)

2024-03-04 14:39:05

가천대 길병원이 암·심장·응급 등 분야별 신규 전문의를 영입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3월 1일자로 전문의를 총 22명 신규 임용했다고 4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심장내과 4명, 외과 4명, VIP건강증진센터 2명, 응급의학과 5명 및 외상외과, 안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종양내과, 피부과, 통합내과, 방사선종양학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각 1명이다.  

심장내과에 부임한 김형윤 교수는 심장초음파 분야 전문가로, 타 대학병원 심장내과(순환기내과)에서 10년 이상 재직하면서 심부전, 판막질환, 심근증 등 환자를 진료해 왔으며 대한심장학회와 대한심초음파학회 등 학술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어 원윤선 전문의(심장중재술)와 부정맥 진료를 위해 최성화 교수가 신규 영입되는 등 3명의 신규 전문의가 충원됐다. 

또한, 호흡기알레르기내과에 부임한 신범수 교수는 타 대학병원 교수로 재직하며 진단적 기관지내시경시술 등 호흡기내과 분야에서 성과를 쌓고 있는 의료진으로, 가천대 길병원에 합류하게 됐다. 
 
외과에서는 ▲유방외과 김현직 교수 ▲내분비외과(갑상선) 최재봉·이근철 교수가 새로 진료를 시작했으며, VIP건강증진센터 이재혁 교수와 송정윤 교수도 진료를 시작했다. 

응급의학과도 5명의 전문의가 임용됐다. 

또 외상외과 전세범(복부외상, 중증외상) 교수, 안과 신영인(녹내장) 교수, 영상의학과 윤성진(복부) 교수, 재활의학과 유명은(소아재활) 교수, 종양내과 배지홍(소화기암) 교수, 피부과 박상현(피부종양) 교수, 통합내과 손경준(입원전담전문의), 방사선종양학과 이준교 교수 등 분야별 우수 의료진의 충원으로 전문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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