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이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위한 시민캠페인을 진행했다.
울산권역책임의료기관 울산대학교병원 공공의료본부는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1층 아트리움 홀에서‘제2회 울산권역 정신건강증진 연합캠페인’을 개최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필수보건의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병원 내원객 50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 OX퀴즈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을 돕고 ▲마음약방을 이용 개인의 스트레스 분야를 확인해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동행 중인 친구·지인들과 함께 이번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념할 수 있는 인생네컷 체험부스가 진행됐다.
특히,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및 불안 등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을 경우 가까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