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병원 강병주 교수가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는다고 전했다.
제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최근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통해 학술상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고, 강병주 교수가 ‘2025년 대한류마티스학회 젊은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젊은연구자상은 45세 미만 연구자 중 탁월한 연구실적을 보인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강병주 교수는 현재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 및 제주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로 재직 중이며, 류마티스 질환, 특히 통풍과 염증성 근병증을 중심으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2022년에는 환자 안전과 효율적인 약물 관리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인드림헬스케어’를 창업하여, 의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