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런(대표 신동훈)이 미국 보스턴 의학 센터( Boston Medical Center)의 저명한 뇌졸중 전문의 탄 응우옌(Thanh Nguyen) 교수와 모하마드 압달카데르(Mohamad Abdalkader) 교수를 의학자문으로 영입했다.
탄 응우옌 교수는 중재신경 및 신경영상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급성 뇌졸중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임상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보스턴 의학센터 중재신경과·신경영상의학과장 ▲보스턴 초바니안·아베디시안 의과대학 신경과·신경외과·영상의학과 교수 ▲중재신경학회(Society of Vascular and Interventional Neurology, SVIN) 회장 및 학술 편집 위원 ▲국제 학술지 Stroke 부편집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또 PICASSO, SUMMIT MAX 등 대규모 임상시험의 공동 책임연구자로 활약 중이며 급성 허혈성 뇌졸중, 출혈성 뇌졸중 등 다양한 신경계 질환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의 운영위원회 및 공동 저자로도 참여하고 있다. 연구 분야는 혈관내 치료, 신경 보호, 보조 약물요법, 신의료기기 개발 등으로 폭이 넓다.
현재까지 450편 이상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으며, NEJM, Lancet, JAMA 등 최고 권위 학술지에 다수의 임상시험 논문을 게재한 저명한 연구자다. 또한 미국 내 뇌졸중 진료 가이드라인 작성에도 참여하는 등 임상 실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모하마드 압달카데르 교수는 영상의학 및 중재신경영상의학 전문의로 현재 ▲보스턴 의학 센터 진단 및 중재신경영상의학 전문의 ▲보스턴 초바니안·아베디시안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압달카데르 교수는 급성 뇌졸중 치료, 뇌동맥류, 두개내 혈관기형, 박동성 이명, 외상성 혈관손상 등 다양한 뇌혈관 질환을 주제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200편 이상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미국 내외 영상의학, 중재영상의학, 중재신경영상의학 관련 주요 학회에 주요 연사로 다수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하고 여러 학술지의 논문 심사위원 및 부편집장으로 활동하는 등 학술적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응우옌 교수와 압달카데르 교수 모두 대규모의 ‘후기 혈관내 재관류 치료를 위한 CT 기반 연구, CLEAR’에 참가했으며 특히 응우옌 교수는 해당 연구의 연구책임자로 활약한 바 있다.
두 교수는 앞으로 휴런의 의학 자문위원으로서 휴런의 CT 기반 뇌졸중 제품군의 성능을 검증하고 실제 임상 현장의 요구에 맞춰 제품 고도화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제품을 통한 혈전제거술 대상 환자 선별의 용이성을 높이고 이를 통한 뇌졸중 환자 예후 개선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신동훈 대표는 “NEJM, Lancet, JAMA 등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에 논문을 다수 게재하고 있는 세계적 연구자 두 분을 자문위원으로 모시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의학 자문단의 적극적 도움과 지지를 바탕으로 휴런의 제품이 임상현장에서 실제로 환자를 구하고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