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김소형)는 지난 17일 충청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주시청원청소년문화의집 외 5개 기관과 지역사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청소년 마약류 중독 예방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청소년 약물 오·남용 교육 및 위기 청소년 심리·중독 상담 등 연계 프로그램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소년 약물 오·남용 및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 프로그램 지원 ▲위기청소년 심리·중독 상담 등 연계프로그램 협력 추진 ▲청소년 마약류 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함께한걸음센터 김소형 센터장과 충청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이종진 회장 등이 참석해 각 기관의 역할과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소개 및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함께한걸음센터 김소형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이 약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각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마약류 문제에 적극 대응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