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호사들의 꾸준한 선택이 증명한 임상 실용서, 『크램북 벼락치기 임상간호 매뉴얼』이 『크램북 첫 임상대처 가이드』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돌아왔다.
『크램북 벼락치기 임상간호 매뉴얼』이 2022년 출간 이후 간호사들의 필수 임상책으로 자리 잡으며, 7번째 인쇄를 맞이하며 새롭게 개정된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오래 팔린 스테디셀러가 아니다. 급변하는 임상 현장과 최신 연구 동향을 반영하기 위해 두 차례 개정을 거치며 내용 전반을 재정비했다. 현장 간호사들의 피드백이 반영되어, 지금도 예측할 수 없는 임상 상황 속에서 간호사들이 가장 먼저 펼쳐보는 ‘확신의 매뉴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개정판은 제목까지 새롭게 바뀌어, 『크램북 벼락치기 임상간호 매뉴얼』에서 『크램북 첫 임상대처 가이드』로 다시 태어나 독자들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간다.
『크램북 첫 임상대처 가이드』는 신규 간호사부터 경력 간호사까지 전 연차가 곁에 두고 참고할 수 있는 책이다. 응급 상황이나 갑작스러운 처치가 필요할 때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매뉴얼형으로 구성되었고, 작은 판형으로 제작되어 휴대성이 뛰어나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다. 저자들은 “임상에서 순간의 판단은 환자의 안전과 직결된다. 『크램북』이 간호사 선생님들께 가장 먼저 떠올리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책의 내용은 기본 활력징후인 혈압, 심박동수, 호흡수, 체온부터 시작해, 심정지와 수액요법 등 필수 간호지식까지 폭넓게 다룬다. 더 나아가 인공호흡기(Ventilator),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 체외형막형 산화장치(ECMO) 등 중환자실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핵심 장비 사용과 대처법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은 복잡한 이론보다 실제 상황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중심으로 담고 있어, 신규 간호사에게는 생존 매뉴얼이, 경력 간호사에게는 신속한 대처 참고서가 되어줄 것이다..
『크램북 첫 임상대처 가이드』는 불안한 순간마다 간호사들이 가장 먼저 꺼내 드는 책으로, 앞으로도 현장에서 변함없는 신뢰를 줄 수 있는 임상 매뉴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판형: 130*210
*쪽 수: 270 페이지
*지은이: 홍지수, 오윤희
*출판사: 포스널
*정가: 2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