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 이유석·천관우 원장 참여한 피코초 레이저 세미나 성료

2025-09-26 18:09:47

이론 강의·시술 시연·임상 사례까지 현장형 교육 호응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지난 11일, 메듀케이션 K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피코초 레이저(P1064, P532, P755) 제대로 활용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원텍 청담센터와 메이린의원 판교점을 이원 생중계로 연결해, 이론과 시술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세미나는 강남베스트뷰의원 이유석 원장의 피코 레이저 이론 강의로 시작됐다. 이유석 원장은 피코초(1조분의 1초) 단위의 짧은 펄스가 색소 입자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원리를 설명하며, 피코케어 마제스티(Picocare Majesty)와 피코 알렉스(PicoAlex)의 기술적 차별성과 임상 적용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임상 사진을 통해 실제 치료 전후 효과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메이린의원 판교점 천관우 원장이 실시간 시술을 선보이며, 피코 레이저를 활용한 색소 병변 치료 노하우를 전했다. 시술 프로세스 전반을 설명하며 적정 파라미터 설정, 시술 중 주의사항 등 실전에 필요한 정보를 상세히 전달했다.

세미나에는 피부과 전문의 및 업계 관계자 25명이 참석해 기미, 주근깨, 문신 등 색소 병변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눴다. 이들은 이론과 실제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콘텐츠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현장 질의응답 시간에도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원텍은 1999년 설립 이후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의료기기 개발 역량을 축적해 왔다. 메디컬 솔루션 전반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현재 전 세계 6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원텍의 기술력과 임상 경쟁력을 의료현장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향후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신뢰도와 영향력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노영희 기자 nyh215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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