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은 9월 20일 세계소아성장인식의 날(International Children’s Growth Awareness Day)을 맞아 임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생활 수칙을 실천하는 주간을 가졌으며, 전국 학부모 1천명 대상 조사를 통해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 성장 생활 수칙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소아성장인식의 날은 내분비질환 환자들을 지원하는 국제단체인 ICOSEP (International Coalition of Organizations Supporting Endocrine Patients)에서 어린이 성장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어린이의 성장을 측정하고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제정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U.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 Prevention)는 수면, 운동, 식습관, 디지털 기기 사용 등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습관들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이에,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은 ‘세계소아성장인식의 날’을 맞아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생활 수칙들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임직원이 자녀와 함께 각각 건강한 성장 생활 수칙을 실천하는 챌린지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요일별로 숙면, 햇볕 쬐기, 균형 잡힌 식사, 운동, 디지털 디톡스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 습관을 자녀와 함께 수행하며 성장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한편, 한국 노보 노디스크는 소아 성장의 중요성이 실제 한국 학부모들에게도 올바르게 인식 및 실천되고 있는지 파악하고자 4세부터 14세 성장기 자녀를 둔 전국의 학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생활 수칙’에 대한 인식 및 실천 현황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학부모 대부분(93.2%)이 ‘8시간 이상 수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실천율은 약 10명 중 7명(73.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30분 이상의 야외활동’ (인식율 85.4%, 실천율 56.5%), ‘30분 이상의 운동’ (인식율 84.1%, 실천율 52.3%),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 줄이기’ (인식율 84.8%, 실천율 49.3%)는 절반 수준으로 실천율이 낮아졌고, ‘하루 세끼 영양소 균형 잡힌 식단’ (인식율 84.8%, 실천율 45.1%)는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희귀질환사업부 권혜나 부서장은 “한국 노보 노디스크는 이번 세계소아성장인식의 날을 맞아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생활 수칙을 실천하는 가운데 올바른 성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노보 노디스크는 앞으로 소아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