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메디컬(VIOL Medical Co., Ltd., 대표이사 이은천)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교육 기반 파트너십 확대로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올메디컬은 지난 13일 경기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말레이시아 현지 의료진과 파트너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남아시아 의료진의 시술 이해도를 높이고 임상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RF 마이크로니들링 장비 실펌엑스(Sylfirm X)를 중심으로 제품 원리와 기술 특장점, 색소와 홍조 치료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공유되며 현지 의료진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동남아시아 시장은 비올메디컬의 핵심 전략 지역으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동남아시아 매출은 2023년 약 64억원에서 2025년 82억원으로 증가하며 상승 곡선을 그렸다. 최근 2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약 13%를 기록했다. 특히 태국이 동남아시아 전체 매출의 45.8%를 차지하며 최대 시장으로 자리잡았다.
이 같은 성장은 실펌엑스가 견인하고 있다. 실펌엑스는 동남아시아 전체 매출의 94.1% 비중을 차지하며 핵심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신규 장비인 듀오타이트(Duotite)는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743.1% 성장률을 기록하며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비올메디컬은 성장 가속화를 위해 현지 교육 기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오는 6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Sylfirm X APAC Symposium’를 개최하고 아시아 최대 규모 미용성형학회인 ‘IMCAS ASIA’에 참여하는 등 현지 의료진과 접점을 넓히고 임상 사례를 활발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이은천 비올메디컬 대표이사는 “동남아시아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색소 질환과 여드름 흉터 치료 수요가 높은 시장으로 통증과 다운타임이 적고 복합 치료가 가능한 실펌엑스에 대한 현지 선호도가 높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학술 교류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동남아 전역에서 K-의료기기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