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신약허가지연등 악재겹쳐 매출목표감축

2007-07-20 09:49:21

당뇨신약 허가지연-젤놈시판수거-복제약등장 등

노바티스 제약회사는 고혈압 치료약 로트렐(Lotrel)에 대한 제네릭 제품의 시판으로 경쟁으로 2007년 판매 예측을 하향 조절했다. 또한 미국에서 새로운 당뇨병 치료약에 대한 허가 지연에 직면하는 등 악재가 겹쳐있어 고전중이다.

노바티스는 로트렐 이외에 곰팡이 질환 치료약 라미실 복제약품의 출시 및 뇌졸중 및 심장 마비 발작 후 관련이 있는 장 질환 치료약 젤놈(Zelnorm)의 시판 수거로 도전을 받고 있다. 따라서 2007년 하반기의 매출 증가를 하향 조절한 것이다.

더구나 회사가 금년 출시 예정인 2 치료약 중 하나인 당뇨병 치료약 갈부스(Galvus)의 FDA 허가가 지연되고 있다. FDA측은 이 약물의 안전성에 대해 심사하는데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허가 지연으로 유사 경쟁 신약인 머크 제약회사의 자누비아(Januvia)당뇨병 치료약 사업에는 낭보가 되고 있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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