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병원 190개-의원 333개’ 증가

2007-08-25 05:00:00

1인당 월진료비 5만5000원-수진횟수 8.24회

올 상반기 중 병원은 190개(종합병원 6개, 병원 184개), 의원은 333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7 상반기 건강보험 주요통계’에 따르면 06년말 우리나라 요양기관 수는 총 7만5081개였으나 07년 6월말에는 7만6367개로 1286개 늘어났다.

늘어난 1286개의 요양기관은 종합병원 6개, 병원 184개, 의원 333개, 치과의원 231개, 한의원 338개, 약국 178개 등이다.

또한 올 상반기 요양기관 진료비는 총 15조7300억원으로 작년 동기 13조8107억원보다 13.9%나 증가했으며, 요양기관에 지급된 급여비는 11조6406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10조1560억원보다 14.6% 증가했다.

건보공단은 이 같은 급여비 증가요인으로 ▲수진횟수의 증가(06년 상반기 8.07회→8.24회) ▲내원당일 급여비 증가(2만6506원→2만9627원)을 꼽았다.

이밖에 올 상반기 의료이용률(총 진료인원/건보대상자)은 85.7%였으며, 1인당 월진료비는 5만4999원으로 집계됐다.

거주지역별로는 전남의 의료이용률이 94.0%로 가장 높았고 월진료비도 7만965원으로 가장 많았다.

의료이용률은 전북 92.5%, 충남 90.6%, 경북 90.6%, 충북89.2% 순으로 높았으며, 1인당 월진료비도 전북 6만8194원, 충남 6만4575원, 경북 6만1728원, 강원 5만9804원, 충북 5만8894원 등으로 의료이용률과 비례했다.

반면 서울은 의료이용률이 82.8%로 가장 낮게 나타났고 인천은 의료이용률은 83.0%로 서울 다음으로 낮았으나 1인당 월진료비가 4만9646원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도환 기자 dh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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