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박영관 이사장, 중국 목단강시 감사패 받아

2007-11-27 10:04:02

“중국 무료수술 가족 대신해 한국까지 왔어요”


복지부 지정 심장·혈관 전문 새종병원 박영관 이사장이 지난 26일 중국 목단강시로부터 중국 심장병 무료검진 및 초청 수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세종병원은 지난 6월 18일부터 21일간 중국 목단강시에서 무료검진을 실시했으며, 가정형편과 건강상태를 고려해 수술이 시급한 심장병어린이 9명을 선발, 12월 27일 초청 치료할 예정이다.

중국 목단강시 정치협의회 부주석 겸 홍십자병원 이다친 병원장은“중국 심장병어린이 가족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한국까지 왔다”며, “세종병원의 첨단시설과 실력 있는 의료진이라면 앞으로 입국할 중국 어린이도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감사패 수여 후 중국 목단강시 홍십자병원 관계자 7명은 64채널 Volume CT, 1.5테슬라 MRI, 심장혈관영화촬영장치 등 최첨단 시설을 투어 했다. 현재 중국 의사가 세종병원에서 연수 중이며, 앞으로 1달여간 소아심장병 진단 및 수술에 관한 전반적인 의료지식을 익힐 예정이다.




이철영 기자 paris177@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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