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별 근무의사수, ‘병원 근무’ 절반 넘어

2007-12-08 05:50:00

의료기관 종사인력 분석결과, 병원>의원·조산원>보건소 순

우리나라 의료기관에서 종사하고 있는 의사 중 절반가량은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따르면 2006년 기준으로 병원, 의원·조산원, 보건소 등에 종사하는 의사수는 총 6만8298명이며 이중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의사가 51.5%, 의원·조산원 45.2%, 보건소 3.1% 순으로 조사됐다.

병원에서 종사하는 총 3만5184명의 의사 중 병원 분류별 의사수는 종합병원에 2만8036명, 병원 6530명, 치과병원 8명, 한방병원 0명, 정신병원 574명, 결핵병원 28명, 한센병원 8명으로 집계됐다.

의원·조산원에 종사하는 의사수는 총 3만891명으로 의원에서 3만627명, 부속의원에서 264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전국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의사는 906명이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의사수는 1317명이었다.

한편, 의료기관 종사인력 분석결과 치과의사(총 1만8614명)와 한의사(1만3587명)는 의원·조산원에 각각 81.1%, 84.1%씩 종사하고 있으며 약사(3058명)와 간호사(9만6327명)는 병원에 각각 92.6%, 78.7%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성호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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