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인턴미달…삼성·아산 모집정원 겨우 넘겨

2008-01-24 12:30:02

대학병원 인턴모집 마감

2008년도 대학병원 인턴모집 결과 서울대병원은 미달사태를 빚었고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은 모집정원을 겨우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의 경우 210명 모집에 206명이 지원했으며, 삼성서울병원은 113명 모집에 114명이 지원, 서울아산병원은 159명 모집에 164명이 지원했다.

또한 가천의대 길병원은 65명(모집정원 66명), 전남대병원은 87명(모집정원 101명)이 각각 지원해 미달됐다.

이밖에도 ▲건국대 병원: 40명(정원 39명) ▲중앙대용산병원: 19명(정원 19명) ▲중앙대병원 21명(정원 21명) ▲한양대병원(서울·구리병원): 98명(정원 93명) ▲가톨릭의료원: 344명(정원 277명) ▲고대안암병원: 95명(정원 90명)

▲순천향대병원: 57명(정원 49명) ▲원자력의학원 34명(정원 32명) ▲이화의료원: 59명(정원 57명) ▲경희의료원: 104명(정원 104명) ▲연세대세브란스병원: 176명(정원 176명) ▲영남대병원: 51명(정원 51명)으로 집계됐다.




이성호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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