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앙병원, 저소득노인 인공관절 무료시술

2008-02-01 09:45:20

대전시로부터 1억원 사업비 지원받아

대전중앙병원(병원장 금동인)은 인공관절삽입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무료로 인공관절수술서비스를 제공한다.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대전시로부터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무료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게 된 것.

이번 인공관절 무료시술에는 충남대학교병원, 대전보훈병원이 함께 한다.

무료수술 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 80세 미만의 의료급여 1, 2종 및 실질생계곤란자(차상위계층)로 거주지 관할보건소에 의료급여증, 의료보험증,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금동인 대전중앙병원장은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무료로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관절수술을 해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공공의료기관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 dh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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