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신경정신건강센터 개소

2008-02-18 18:52:42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늘어나는 신경정신과 환자들의 외래 진료 수요를 맞추어 외래와 낮병원을 연계해 환자들을 좀 더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료할 수 있는 신경정신센터를 지난 14일 개소하고 18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대병원 본관 3층 전면에 새로 단장한 신경정신건강센터는 기존에 1층에 위치했던 외래 진료실과 3층의 낮병원을 통합해 한 공간에 둠으로써 밝고 부드러워진 진료공간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외래 진료실과 낮병원 이외에도 경두개 자기자극 치료실과 광치료실 그리고 인지재활치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종합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의 시설을 갖춘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건강센터는 진정한 의미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신경정신건강센터다.




이철영 기자 paris177@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