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태아통합진료클리닉 개설

2008-02-26 15:50:17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는 3월부터 태아 선천성기형 및 출산 후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태아통합진료 클리닉을 개설하고 진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태아통합진료클리닉에서는 산전 초음파 검사에서 선천성 이상이 의심되는 태아의 진단 및 필요한 검사인 ▲정밀 초음파검사 ▲양수검사 ▲태아심장 정밀초음파 검사 ▲태아 MRI검사 등 을 외래 방문당일 모두 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출생 후 수술적인 치료를 요하는 경우 당일 날 ▲소아심장 ▲소아흉부외과 ▲소아외과 전문의와의 직접 상담으로 태아중심의 통합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태아통합진료클리닉은 전체 신생아의 2%~3%를 차지하는 선천성 기형아의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해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외과, 신경외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와의 협진시스템 아래 태아중심의 진료를 구현하고자 하는 통합진료서비스라는 것이 병원측 설명이다.




이성호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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