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태안지역 주민 성금 전달

2008-02-28 14:29:42

건국대병원(병원장 이홍기)은 기름유출사고로 고통을 겪고 있는 태안 주민들을 위해 교직원들이 모금한 1227만9000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건국대학교병원 교직원들은 이미 지난 해 12월과 올 1월 2회에 걸쳐 자발적으로 태안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또 올 상반기 중에는 건국대학교병원의료봉사단을 중심으로 태안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이홍기 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 주민들을 위해서는 일회성의 지원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번 성금은 뒤늦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이를 통해 교직원들의 관심을 다시 환기시키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성금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도환 기자 dhkim@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