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 스스로 치료하기’ 번역출간

2008-03-06 19:06:44

김율리·강희찬 교수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섭식장애클리닉 김율리 교수(신경정신과)는 폭식환자들을 위한 지침서를 강희찬 성균관대학교 외래교수와 함께 번역해 ‘폭식 스스로 치료하기’를 출간했다.

이 책은 런던 모슬리 병원에서 폭식증 환자의 치료 매뉴얼로 출간되어 세계 각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Getting Better Bit(e) by Bit(e)』 를 국내 실정에 맞추어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옮긴 것이다.

국내에서도 이미 유명 섭식장애 전문 클리닉에서 이 매뉴얼을 적용하고 있으며, 많은 폭식증 치료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 식사 장애로 고통을 겪고 있는 많은 환자에게 이 책은 한 걸음씩 나아가며 단계별 여정을 모두 마칠 수 있게 해 주는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폭식 스스로 치료하기
저자 : ulrike Schmidt, Janet Treasure
역자 : 김율리, 강희찬
발행일 : 2008-02-18
학지사/248면/14,000원




이성호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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