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교수, 골절학회 학술대상 수상

2008-04-17 10:17:35


박진영 교수(건국대병원 정형외과)가 지난 16일 대구에서 열린 대한골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근위 상완골 삼분 골절에 시행한 긴장대 봉합과 고정 봉합을 동반한 관혈적 골수강내 금속정 고정술’이라는 제목의 이번 수상 논문은 위팔뼈(상완골)에 심한 골절이 발생하였을 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금속판 고정술 대신 금속정과 봉합사를 이용한 수술방법을 소개한 것.

이 방법은 수술 후 합병증의 가능성을 낮추고, 정상에 가까운 어깨 관절운동 범위를 회복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논문은 지난 2006년 Journal of Shoulder & Elbow Surgery에 세계 최초 개발로 보고된 바 있다.




김도환 기자 dh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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