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제약, 미국내 영업부 사원 대폭 감축

2008-05-08 09:48:31

미국 머크 제약회사는 미국 내 영업 사원을 1,200명으로 감축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감축은 국내 고객 서비스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이라고 한다.

퇴직 사원은 5월말까지 통지 받아 7월말까지 분리 완료된다고 한다. 회사측은 이러한 감원 조치가 매우 힘들지만 어쩔 수 없다고 말하고 회사는 사원들을 공정하게 그리고 존경으로 처리한다고 한다. 퇴임 사원은 상당한 보상과 그들을 돕는 기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머크 글로벌 인간 보건 담당 사장인 후레이저(Kenneth Frazier)씨는 “2006년 이후 미국에서 허가된 8개의 제품이 성공적으로 출시되었고 한편으로 신제품 허가가 예기치 못하게 지연되고 있어 우리는 미국에서 새로운 경영 형태를 지향해야 한고 기대하는 효율성 달성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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