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병원장, 미국부인암학회 원로회원 승인

2008-10-08 17:45:11


김재욱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장이 부인암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학회인 미국부인암학회(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ists; SGO)에서 원로회원으로 승인됐다.

SGO의 원로회원은 미국부인암학회의 정회원으로서 활동이 활발한 회원 중 정년이 넘은 교수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김병원장은 30년 이상 연세의대 교수로서 부인암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기록했으며, 6년간의 미국부인암학회 공식 학회지인 ‘Gynecologic Oncologists’의 편집위원과 이 협회 국제교류협력위원회 위원으로 다년간 활약한 바 있다.

SGO 원로회원은 이 학회의 정회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을 2인 추천할 수 있으며, 학회의 제반사항에 대한 의결권이 부여되며 매년 연회비를 면제받는 등의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리게 된다.

미국부인암학회는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부인암 학자들로 구성돼 있는데 연구 업적과 논문 국제학회 발표 등을 평가해 정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있어 그동안 국내에는 정회원이 김병원장을 포함 모두 6명뿐이며 원로회원은 김병원장이 국내 최초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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